[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실시한 현장시장실에서 들은 시민들이 목소리와 이를 해결해 가는 과정과 주요 성과를 분석한 '소통·공감 현장속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소통·공감 현장속 이야기' 책자 표지. [사진=대전시] 2021.12.07 gyun507@newspim.com |
책자는 ▲소통·공감의 문을 열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 현장에서 답을 찾다 ▲코로나 대응현장을 가다 등 4개편으로 구성돼 있다.
대전시 지용환 지역공동체국장은 "현장시장실이 시민과 더욱 친근한 소통과 공감의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공직자들이 '소통·공감 현장속 이야기'를 통해 목민심서 '이전'편에 나오는 찰물(察物, 책상에만 있지 말고 현장을 살펴라)의 자세로 시민과의 소통·공감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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