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스우파' 댄서 인기 효과…신세계百, 스트릿웨어 매출 61% ↑

기사입력 : 2021년12월09일 08:24

최종수정 : 2021년12월09일 08:2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기점, 내년 상반기 스트릿웨어 10개 브랜드 추가 계획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최근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인기에 출연자들이 입고 쓰는 패션, 화장품 등 스트릿웨어 매출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스트릿웨어 매출은 전년 대비 61% 신장하며 폭풍 성장했다. 이 중 MZ세대 매출 신장률만 살펴봐도 53%가 넘었고, 매출 비중은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신세계백화점] 2021.12.09 shj1004@newspim.com

신세계는 일상부터 야외활동까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노해슬웨어(No-Hassle wear)'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는 의류'로 2030세대 발길을 사로잡았다. 스트릿 브랜드 '널디'는 일반 트레이닝복보다 1~2인치 큰 '널디핏'에 퍼플, 스카이블루, 라일락 등 톡톡 튀는 컬러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경기점은 지난해 스포츠관을 리뉴얼하면서 MZ세대 고객들을 겨냥한 '더 스테이지' 팝업 존을 신설했다. 이 공간에서는 3주 간격으로 골스튜디오, 제로그램 등 다양한 신규 스포츠 브랜드뿐만 아니라, 키플링 by 이스트백 MM6 등 콜라보상품과 단독상품을 운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10개를 추가 입점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MZ세대 중심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고객이 늘어나며 스트릿웨어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브랜드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