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50년 후 우리나라 인구 절반 '65세 이상'…중위연령 62.2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70년 인구성장률 -1.24% 수준 내리막
총인구 5184만명→3766만명 26% 감소
생산연령인구 10년간 357만명 감소 전망

[세종=뉴스핌] 오승주 기자 =50년 후인 2070년에는 인구 2명 가운데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이 될 전망이다. 국내 총인구는 현재 5000만명에서 3700만명으로 줄어든다. 인구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14세 이하 어린아이들이 100명당 8명에도 미치지 못하게 된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장래인구추계'(2020~2070)을 살펴보면 2070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인구의 46.4%를 차지할 전망이다. 전체 국내 인구 2명 중 1명이 '노인'이라는 이야기다.

15세 이상~65세 미만 인구도 전체의 46.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14세 미만 인구가 7.5%에 불과해 '어린아이' 보기가 힘들게 된다.

장래 인구추계(2020-2070) [자료 =통계청] 2021.12.09 fair77@newspim.com

'일할 수 있는' 생산가능인구(15~64세)도 대폭 감소한다. 한창 일할 나이인 25~49세 인구는 2020년 기준 1908만명에서 2070년에는 803만명으로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청수년과 청년층(15~24세)도 현재 591만명에서 2070년 251만명으로 42%나 감소할 전망이다.

총인구를 연령순으로 나열할 때 중간값에 위치한 중위연령도 현재 43.7세에서 62.2세로 높아진다. 현재 대한민국의 평균 나이가 43세라면 2070년에는 62세가 된다는 의미다.

총인구는 2020년 5184만명에서 향후 10년간 연평균 6만명 내외로 감소한다. 2030년 5120만명 수준으로 줄고, 2070년에는 3766만명에 이르게 된다. 3766만명은 1979년 수준이다.

저위 추계(낮은 출산율-기대수명-국제순이동)로 가정할 경우 2070년 인구는 3153만명(1969년 수준), 고위 추계 가정시 2070년 4438만명(1993년 수준)이다. 하지만 현재 출산율이 낮아 저위 추계로 인구수가 예측될 가능성이 크다.

인구성장률은 2021~2035년까지는 –0.1% 수준이지만, 이후 감소 속도가 빨라져 2070년에는 –1.24% 수준으로 전망된다.

생산연령인구는 2020년 3738만명에서 10년간 357만명 감소한다. 2070년에는 1737만명 수준으로 하락한다. 특히 베이비붐세대가 고령인구로 이동하는 2020년대에는 연평균 36만명, 2030년대는 연평균 53만명씩 감소할 전망이다.

고령인구는 2020년 815만명에서 2024년 1000만명을 넘고, 2070년에는 1747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장래 인구추계 2020-2070 [자료=통계청] 2021.12.09 fair77@newspim.com

반면 유소년인구는 2020년 631만명에서 향후 10년간 198만명 감소해 2070년에는 282만명 수준으로 내려앉을 전망이다.

학령인구(6~21세)는 2020년 789만명이지만 향후 10년간 195만명 줄어든다. 2070년에 328만명 수준이 예상된다.

청년인구(19~34세)도 지난해 1096만명에서 향후 10년간 198만명 감소해 2070년 499만명으로 절반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일할수 있는 연령층이 고령층을 먹여살리는 총부양비는 크게 높아진다.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 인구는 지난해 38.7명(노년 21.8명)에서 계속 높아져 2070년에는 116.8명(노년 100.6명)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다시 말해 2070년에는 생산연령인구가 고령층을 먹여살리지 못하게 된다는 뜻이다. 기술발전으로 인구가 줄어도 생산력이 높아져 부양이 가능하다면 충분히 감내할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국내 생산력으로 고령층을 뒷받침하는 데 한계에 직면한다는 뜻이다.

의료기술 발전 등으로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85세 이상 고령인구가 지난해 78만명에서 2023년 100만명을 넘고, 2070년에는 544만명으로 2020년 대비 7배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2070년 전체 인구 추계가 3766만명임을 고려하면 인구의 14.4%가 '85세 이상'이라는 분석이다.

70세 이상으로 학대하면 2020년 549만명에서 2033년 1000만명을 웃돌고, 2070년에 1486만명으로 증가한다. 전체 인구 10명 가운데 4명이 70세 이상인 셈이다.

fair7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사진
삼성·메타 AI 글래스에 네이버지도 뜬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구글·삼성전자, 메타와 손잡고 네이버지도의 길안내 서비스를 인공지능(AI) 글래스로 확대한다. 스마트폰 화면을 확인하지 않고도 음성으로 길안내를 받고 주변 장소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국내 지도 서비스 최초로 구글·삼성, 메타의 AI 글래스에 네이버지도 길안내 기능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는 메타의 '레이밴 메타', '오클리 메타'에서 먼저 제공되며, 연내 출시 예정인 구글·삼성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로 확대한다. [사진=네이버] 이용자는 AI 글래스를 착용한 상태에서 음성으로 목적지까지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동 방향과 계단·에스컬레이터 등 경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6월 도입한 '실시간 도보 길안내'를 웨어러블 기기로 확장한 것이다. AI 글래스 전용 음성 호출 기능도 도입한다. '도착 예정 시간 알려줘', '주변 편의점 찾아줘' 등 음성 명령으로 이동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글·삼성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에서는 구글 AI '제미나이'를 통해 네이버지도를 실행하고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 우선 지원되며, iOS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향후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AI 글래스에서 증강현실(AR) 기반 이동 경로와 주변 매장 정보, 플레이스 쿠폰 등을 제공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정경화 네이버지도 리더는 "AI 글래스를 통해 이용자가 스마트폰 화면을 수시로 확인하지 않고도 이동에 집중하면서 길안내와 풍부한 로컬 정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12 09: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