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가우시안 믹스처 2021' 온라인 개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그룹의 산업용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가우스랩스는 '가우시안 믹스처 2021(Gaussian Mixture 2021)'을 오는 14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SK하이닉스가 출자한 자본금을 기반으로 지난해 8월 설립한 가우스랩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반도체 제조 현장의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는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산업용 AI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산업 AI의 빅 블루오션 ▲제조업에서의 시계열 학습과 적용 ▲나노미터 이하의 초정밀 머신비전을 위한 컴퓨터 비전 등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회사 및 채용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웨비나(Webinar)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13일까지 온라인 사전 신청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김영한 가우스랩스 대표는 "산업 AI 및 AI 전반에 관심이 있는 인재들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