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의 한 대형종합병원에서 환자, 의료진 등 6명이 무증상으로 신규 확진됐다.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10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 동해, 속초, 양양 등에 거주하는 주민 6명(강릉 1435번~1440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는 50대에서 80대로 전날 확진된 강릉 1425번 확진자와 접촉해 무증상으로 확진됐다.
강릉 1425번 확진자는 강릉의 한 종합병원 입원 중인 환자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 병원은 강릉 1425번 확진자가 입원 중인 병동에 대해 코호트 격리(동일집단)에 들어갔다.
해당 병원에서는 전날부터 환자 6명, 의료진 4명 등 10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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