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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코로나19 '돌파감염' 1000명 육박…오늘부터 장병 '부스터샷'

기사입력 : 2021년12월13일 10:57

최종수정 : 2021년12월14일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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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곳 군 접종기관 가동…25명 추가 확진
국방부 "누적 2738명 중 379명 치료중"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 25명 증가하며 누적 돌파감염 사례가 1000명에 육박했다. 군은 이날부터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시행한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25명이며, 누적확진자는 2738명"이라고 밝혔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제15차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12.03 [사진=국방부]

추가 확진자는 육군 19명(간부 11, 병사 6, 군무원 2), 해군 4명(간부 3, 군무원 1), 국직부대 간부 1명, 국방부 공무원 1명이다.

신규 확진자 25명 전원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지 2주가 지난 이후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내 누적 돌파감염자는 981명으로 늘었다.

군 누적 확진자 2713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중인 환자는 379명이다.

한편 이날 시작되는 군 부스터샷 대상자는 지난 8월 중순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장병·군무원 등 약 50만 명 가운데 전역자 등을 제외한 35만~40만명으로 추산된다.

군 당국은 전국 군병원과 사단급 의무대 등 군 접종기관 91곳 중 준비가 완료된 곳에서부터 장병 대상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 추가접종에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미국 '화이자'사 개발 제품이며, 접종 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다.

군 당국은 당초 장병 대상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일정을 내달부터로 예정하고 있었으나, 군내 '돌파감염'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시기를 앞당겼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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