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누적 2531명 중 279명 치료중"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19명 늘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19명이며, 누적확진자는 25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제15차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12.03 [사진=국방부] |
신규 확진자는 육군 13명(간부 3, 병사 9, 군무원 1), 공군 간부 1명, 해병대 간부 2명, 국직부대 3명(간부 2, 군무원1)이다.
추가 확진자 19명 모두가 백신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 누적 돌파감염자는 807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 2531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중인 환자는 279명이다.
국방부는 돌파감염 확산에 따라 또 군 접종기관별로 이르면 오는 13일, 늦어도 20일부터 장병 대상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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