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누적 2328명 중 140명 치료중"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일 23명 증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23명이며, 누적확진자는 2328명"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조치가 시행된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군인들이 이동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부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계획에 따라 군내 거리두기 1차 개편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1.11.01 hwang@newspim.com |
신규 확진자 23명은 육군 간부 13명, 육군 병사 6명, 국직부대 병사 2명, 육군 공무직근로자 1명, 육군 군무원 1명이다. 이들은 서울과 세종, 경기 양주·동두천·포천·평택, 강원 양구·화천, 충남 계룡 등 전국 각지 18개 육군 및 국방부 직할부대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
추가 확진자 23명 가운데 20명은 백신 접종을 마치고 2주가 지난 뒤 양성판정을 받은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 누적 돌파감염자는 614명으로 늘었다.
군 누적 확진자 2328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 중인 확진자 1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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