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아우디, ' e-트론 GT 콰트로'·'RS e-트론 GT' 출시

기사입력 : 2021년12월13일 12:49

최종수정 : 2021년12월13일 12:49

가격 1억4332만원부터...편의기능 다수 탑재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아우디 이트론(e-트론) GT 콰트로'와 '아우디 RS e-트론 GT'가 오는 16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트론 GT 콰트로는 4도어 쿠페다. 지난 2월 전 세계 처음 공개돼 국내에는 이트론 GT 콰트로와 이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의 두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고성능 모델인 RS 이트론 GT는 최초의 순수 전기 RS모델로 고성능 차량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양 차종 모두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가 차량의 전·후방에 탑재됐다. 아우디 e-트론 GT는 부스트 모드 사용 시 최고 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65.3kg.m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245㎞,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4.5초다. 1회 충전시 최대 362㎞의 주행이 가능하다.

[사진=아우디]

RS e-트론 GT의 최고 출력은 646마력, 최대 토크는 84.7kg.m이다. 최고 속도는 시속 250㎞, 제로백은 3.6초 (부스트 모드: 3.3초)로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336㎞다.

두 모델에 탑재된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인 전자식 콰트로는 기계식 콰트로 구동보다 약 5배 더 빠른 전환이 가능하다. 주행 상황에 따라 후륜 구동용 전기 모터가 활성화해 정차 시 출발과 동시에 최대 토크를 전달하고 동력 손실을 최소화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다. 항력 계수는 0.24로 높은 효율성을 보인다.

모든 주행 속도에서 운전자에게 종횡 방향을 안내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사각지대나 후방에서 차량이 접근해 오는 경우 사이드 미러에 경고등을 점멸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차량 앞의 교차로 트래픽을 인식하여 접근 차량과의 충돌 가능성을 경고하는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도 기본 탑재됐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과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도 카메라', '프리센스 360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도 장착됐다.

이트론 GT 콰트로의 가격은 1억4332만원, 이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억6632만원, RS 이트론 GT의 가격은 2억632만원이다.

giveit9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