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의뢰 접수 직접 달려가는 서비스
워킹맘 '아이돌보기' 시작 현장 속으로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안철수를 팝니다' 프로젝트가 지난 12일 철수마켓 모바일 웹페이지와 함께 공개됐다.
13일 국민의당은 "국민의도전캠프의 안철수를 팝니다 프로젝트는 안 후보가 철수마켓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국민의 의뢰를 접수하고,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직접 달려가 제공한다는 콘셉트의 시리즈물 촬영 기획"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4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 발언에 앞서 잠시 마이크 선을 정리하고 있다. 2021.12.13 leehs@newspim.com |
안 후보는 '안철수를 팝니다' 공개 첫날 첫번째 의뢰인 워킹맘 '아이돌보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편집 전의 생생한 사진은 안 후보 인스타그램에, 편집된 영상은 매주 유튜브에 공개된다. 안 후보 페이스북에는 촬영 후일담도 게재된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원회 회의에서 "철수마켓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하실 수 있다"며 "저 안철수는 거대 담론이나 장밋빛 공약 대신, 국민들의 삶의 현장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국민 여러분들을 만나겠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도 보다 깊이 있게 국민의 삶을 느끼고 배우려고 한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확신으로 국민 여러분의 삶과 말씀 속에서 정책대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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