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노동

속보

더보기

민주노총 "진보진영 단일 후보에 배타적 지지 보낼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달 말까지 단일화 방식 확정한 뒤 1월 후보 선출
거대양당 후보를 겨냥한 날선 발언
"이재명, 일관성 없어", "윤석열 자격미달 후보"

[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내년 대선과 관련해 진보진영에서 선출된 단일 후보를 배타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14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양당 세력 누구도 불평등 체제를 전환할 능력도 의지도 없다"면서 "기득권 양당체제를 타파하고 진보진영이 단결하기 위해 지난 12일 진보진영 대선 후보 단일화를 실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노총은 지난 9월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사회변혁노동자당, 진보당 등과 함께 '불평등 체제 타파를 위한 민주노총·진보정당 2022 대선 공동대응 기구'를 발족했다. 각 정당에서 선출한 대선 후보들을 중심으로 이달 말까지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에 대한 결론을 내리는 것이 대응기구의 목표다.

현재 정의당과 진보당은 심상정 의원과 통합진보당 출신인 김재연 전 의원을 대선 후보로 선출했고, 녹색당을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노동당과 사회변혁노동자당은 현재 후보 선출과정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도 대선 출마를 선언해 진보진영 단일화 과정에 참여하는 대선 후보는 총 4명이 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6대 지하철노조 투쟁 선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08.23 pangbin@newspim.com

대응기구는 이달 안으로 단일화 방식을 확정한 뒤 다음달 단일화 절차에 돌입할 방침이다. 양 위원장은 "대선에서 특정 후보를 단수로 지지하는 것은 처음"이라면서도 "기득권 정치에 실망하고 진보의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모였기 때문에 선출된 후보는 완주한다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 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한 날선 발언도 쏟아냈다.

양 위원장은 "20대 대선 들어와 이재명 후보의 행동과 언행을 보면 도지사 시절보다 물러섰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차별금지법 발언이나 노동에 대한 대안과 정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는 점 등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시민 작가의 경우 이재명 후보를 현안 중심 대응한다고 했는데, 이 후보는 노동자, 민중의 삶에 대한 일관된 철학이 없고 임기웅변식 표심을 위한 정책을 남발했다가 철회한다"고 비판했다.

윤 후보에 대해선 "노동에 대한 의식도 모르고 자본의 입장만 대변하고 있어 후보로서 자격미달"이라며 "최근 그의 입을 통해서 노동에 대한 태도와 관점이 들어났는데 주 120시간 발언이나 최저임금 제도를 없애야 한다는 인식 자체는 천박하다"고 말했다.

filte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