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지엘비텍, 글로벌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에 '노광실용 백색조명' 공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스마트팜•산업용 조명 전문 LED 광원기업 지엘비텍(GLBtech, 대표 최영식)은 4년간 연구개발한 '노광실용 백색조명'을 글로벌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지엘비텍은 국내 대다수의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장에 자사의 노광실용 백색조명의 테스트를 완료하고 납품계약을 진행중에 있으며, 일본 전자재료업체 JSR Group의 한국공장인 JSR Micro(오창공장)설치를 계기로 2022년에는 일본현지공장 4곳에도 회사 제품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동사는 독일에 위치한 반도체파운드리 전문회사인 'LFoundry'와 노광실용 백색조명에 대한 양산 납품을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지엘비텍이 공급하는 '노광실용 백색조명'은 일반 사무실과 동등한 조명환경을 제공하여 노동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해당 제품을 노광공정 현장에 적용하면 눈의 피로도를 크게 줄일 수 있고, 색 구분 역시 가능하다. 이에 따라 품질의 안정화는 물론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지엘비텍은 2020년 초부터 '노광실용 백색조명'을 일본 UV조명 제조사 'Ushio'를 통해 일본 내 노광실 현장에 적용하고, 국내 반도체·화학 기업에도 시범 설치하여 운영해왔다. 회사는 약 2년 간의 시범 설치를 통해 노광공정 환경에서 백색조명의 유효성을 확인했으며, 이번 글로벌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와의 공급 계약에도 성공했다.

노광 공정은 빛으로 웨이퍼나 기판에 회로를 새겨넣는 공정이다. 반도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액정표시장치(LCD), 인쇄회로기판(PCB) 등의 미세 회로를 만들기 위해 이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노광 공정에서 정해진 파장 이외의 빛이 노출되면 제품 결함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조명환경은 매우 중요하다.

노광실이 있는 모든 제조현장에서는 450nm이하의 특수파장을 차단하기 위해 노란색 조명을 사용해 왔다. 해당 조명은 현장 작업자 피로도를 증가시키고 색상 구분이 어려워지는 문제점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조명을 흰색으로 교체하는 등 작업환경 개선이 지속적으로 요구됐다. 다만 노란색 조명에 대한 대체재를 찾을 수 없어, 대부분의 노광실 제조 현장에서는 노란색 조명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왔다.

지엘비텍 관계자는 "당사의 노광실용 백색조명은 색 구분을 용이하게 하고 작업자의 피로도를 줄이는 등 노광실 내 작업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제품으로, 향후 당사 조명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글로벌 디스플레이 제조 업체에 납품을 계기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하여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유럽 등 우량 거래처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엘비텍이 납품하는 '노광실용 백색조명'에 적용되는 White LED 패키지는 회사가 4년 간 비용을 투자하여 개발하였으며, 현재 국내외 특허를 모두 출원한 상태다. 또한 지엘비텍은 지난 3년간 노광실에서 사용중인 대부분의 국내외 감광제와 감광필름에 대한 테스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로고=지엘비텍]

ssup8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