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가 행정안전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해 발생 시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고 유지될 수 있도록 재해경감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재해예방·대비·복구 등에 대처하는 실행력을 갖췄는지 여부를 각종 평가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대전도시철도공사] 2021.12.21 gyun507@newspim.com |
재해경감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공사는 오는 2024년 12월까지 3년간 인증서 효력을 유지할 수 있다.
김규중 안전관리팀장은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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