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하남시가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증축공사를 완료하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별관 개관은 지난 2018년 2월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3년여만에 이뤄져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은 사업비 24억2700만원을 들여 지난 2020년 9월 착공해 연면적 981㎡,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 주차장, 2층 체력단련실, 3층 취미교실, 4층 대강당, 5층 옥상정원으로 구성했다.
김상호 시장은 "그동안 비좁은 청사로 주민들께서 불편함이 많으셨는데 이제 체력단련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대강당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과거 하남시의 명동이라 불릴 정도로 번화가였던 신장1동을 신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통해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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