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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정비창, 개발이익 6조2000억…공공주택으로 공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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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용산정비창 부지의 개발이익이 6조2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들은 용산정비창의 개발 사업이 서민들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경감에 이바지 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참여연대와 30여개 주거시민사회단체들이 모인 '용산정비창 개발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대책위)'는 22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심 중심지인 용산 정비창 부지를 일부만 혜택을 받는 '로또주택'이 아닌 모두를 위한 100% 공공주택으로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용산정비창 개발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공대책위원회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용산정비창 코레일/민간사업자/개인분양자 개발이익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참여연대 분석결과에 따르면, 용산정비창에서 공급할 주택 1만호 중 6천호를 민간사업자가 일반분양할 경우, 토지 소유주인 코레일이 3조 6천억원의 택지매각 이익을, 민간사업자가 6천억원의 분양수익을, 6천세대의 개인수분양자가 최소 2조 6천억원의 시세차익을 가져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1.12.22 pangbin@newspim.com

대책위에 따르면 용산정비창에 공급할 주택 1만호 중 6000호(면적 9.9만㎡, 전체 면적 51만㎡)를 민간사업자가 일반분양할 경우 토지 소유주인 코레일이 3조6000억원의 택지매각 이익을 가져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민간사업자는 6000억원의 분양수익을, 6000세대의 개인수분양자가 최소 2조 6000억원의 시세차익을 가져갈 것으로 분석됐다.

대책위는 "고가 분양주택 구입이 가능한 소수 고소득층에게만 로또분양 기회가 돌아갈 것"이라며 "로또분양을 받게 된 개인 수분양자는 시세 차익을 얻어 더 많은 자산을 축적할 수 있게 돼 분양 기회를 얻으려는 청약 과열 현상과 투기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세훈 시장은 또다시 과거 실패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크게 우려된다"면서 "용산정비창 부지에 국공유지와 공공택지는 공영개발을 원칙으로 민간사업자와 분양받는 사람들이 막대한 개발이익을 사유화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국공유지에서 발생한 엄청난 개발이익이 민간에게 돌아갈 경우, 용산정비창은 제2의 대장동이 될 수 있다"며 "100% 공공주택으로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용산정비창 100% 공영개발 ▲용산정비창 및 광명시흥 신도시의 공영개발지구 지정을 위한 주택법 개정 ▲공공택지 내 민간매각 중단·공공주택특별법 개정 등을 요구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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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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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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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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