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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BNK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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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 상무대우 승진
▲리스크관리부 노동구 ▲WM기획부 김양훈 (이상 2명)
◇ 1급 승진
▲CIB기획부 임재문 ▲홍보부 이기영 ▲검사부 이우진 (이상 3명)
◇ 2급 승진
▲재무기획부 조현정 ▲재무기획부 IR팀 김동선 (이상 2명)
◇ 부장대우 승진
▲전략기획부 송재현 ▲BNK경제연구원 김성주 ▲전략기획부 윤성재 ▲경영지원부 김봉규 ▲CIB기획부 문영석 (이상 5명)
◇ 3급 승진
▲준법감시부 송창현 ▲검사부 김형대 ▲재무기획부 IR팀 김준영 ▲전략기획부 박재연 ▲홍보부 김대준 ▲디지털기획부 김진완 (이상 6명)
◇ 4급 승진
▲리스크관리부 윤남호 (이상 1명)

<BNK부산은행>
◇ 1급 승진
▲검사부 윤석준 ▲동래금융센터 김경옥 ▲리스크관리부 조현일 ▲법조타운지점 김현준 ▲부전동금융센터 이승우 ▲센텀금융센터 장원양 ▲여신기획부 김영준 ▲연산동금융센터 박영준 ▲영업부 박부관 ▲전략기획부 유영준 ▲투자금융1부 권영우 ▲프로세스혁신부 조억제 ▲해운대금융센터 박두희 (이상 13명)

◇ 2급 승진
▲IB심사부 김부일 ▲IT기획부 김응기 ▲WM고객부 김의신 ▲W스퀘어지점 김은주 ▲가야동지점 김선영 ▲강서산단지점 지영선 ▲금융시장지원부 임재형 ▲다대포지점 정원식 ▲대저동지점 강균화 ▲덕계지점 김연석 ▲디지털금융개발부 김성희 ▲마린제니스지점 이근욱 ▲마케팅추진부 박봉우 ▲부곡동지점 위성옥 ▲사상중앙지점 문종효 ▲양정동지점 박점순 ▲여의도지점 이창민 ▲연지동지점 최윤정 ▲자금세탁방지부 장현동 ▲자금운용부 안수진 ▲잠실지점 강상호 ▲장산지점 정강전 ▲장유지점 이창호 ▲전략기획부 조익상 ▲정보보호부 류창열 ▲좌동지점 양수광 ▲팔송지점 이충환 (이상 27명)

◇ 부실점장 승진
▲감전동지점 박종구 ▲감천중앙지점 조세환 ▲구남지점 최헌 ▲금융소비자보호부 권시현 ▲금융소비자보호부 김규태 ▲기찰지점 장미화 ▲난징지점 문재국 ▲녹산중앙지점 황인산 ▲덕계지점 정기윤 ▲동김해지점 이명준 ▲디지털전략부 김종선 ▲리스크관리부 김상진 ▲마린제니스지점 박기옥 ▲마케팅추진부 이승훈 ▲마케팅추진부 정상진 ▲무거동지점 안형모 ▲민락동지점 최미경 ▲부울경여신영업센터 김현덕 ▲사상공단지점 조남곤 ▲서울업무부 주상환 ▲수영민락역지점 김성혁 ▲시화공단지점 곽명섭 ▲신용평가부 김학곤 ▲신창동지점 이동구 ▲신탁사업단 민원기 ▲신탁사업단 이융희 ▲신평동금융센터 배상규 ▲야음동지점 김형석 ▲여신관리부 박정환 ▲연산동금융센터 이훈영 ▲연서지점 양재영 ▲울산금융센터 장현진 ▲인사부 김정춘 ▲재무기획부 이창균 ▲재송동지점 조동수 ▲정보개발부 손병욱 ▲채널운영부 김태성 ▲초읍동지점 이상철 ▲투자금융2부 정우현 ▲투자상품부 차동환 ▲프로세스혁신부 강동탁 ▲학장동지점 김상건 ▲해운대우동지점 윤종수 (이상 43명)

◇ 부실점장 전보
▲감만동지점 고현주 ▲감전동지점 김병기 ▲감천동지점 오원배 ▲강남지점 방석민 ▲고객상담부 엄점수 ▲광남지점 장철훈 ▲광안동금융센터 서현국 ▲괴정동지점 김영수 ▲구로디지털지점 김점환 ▲구포3동지점 이헌철 ▲금사공단지점 이영섭 ▲김해금융센터 이봉수 ▲김해주촌공단지점 장성보 ▲남양산지점 하재철 ▲남천동지점 정재하 ▲내외동지점 박광일 ▲녹산공단금융센터 문경호 ▲당감동지점 백쌍미 ▲대구영업부 김영돈 ▲대신동지점 윤인근 ▲대연동금융센터 송오선 ▲만덕동지점 육정민 ▲명지국제신도시지점 송유중 ▲명지지점 권태화 ▲미남지점 채은주 ▲반여동지점 강호덕 ▲벡스코지점 이선영 ▲부산시청지점 신식 ▲부전역지점 전영부 ▲부평동지점 김남영 ▲사상공단지점 김용규 ▲사상금융센터 곽태길 ▲사직동금융센터 문정원 ▲삼산동지점 심영일 ▲서면롯데1번가지점 홍민수 ▲서부산유통단지지점 강성철 ▲서울금융센터 안수일 ▲수안동지점 이상헌 ▲수영지점 김선미 ▲수원지점 이강희 ▲여신심사부 신동훈 ▲연미지점 서민철 ▲연천지점 허정윤 ▲온천동지점 이승아 ▲울산호계지점 남상식 ▲자금부 박기복 ▲전포역지점 정문식 ▲정관지점 양남규 ▲진영지점 김종판 ▲창원지점 이재운 ▲청학동지점 김지현 ▲총무부 문영태 ▲충무동지점 정성훈 ▲하단동금융센터 노해동 ▲해양투자금융부 진영도 ▲화명동지점 나종만 ▲화전공단지점 심경보 (이상 57명)

◇ 3급 승진
▲IB심사부 고성국 ▲IT개발부 신정철 ▲IT기획부 이동호 ▲검사부 전강수 ▲구포금융센터 정은영 ▲기업경영지원부 박성진 ▲기업경영지원부 이지수 ▲녹산중앙지점 강상민 ▲당감동지점 안재성 ▲동래금융센터 박태준 ▲디지털전략부 정종하 ▲리스크관리부 김기운 ▲마산지점 이남수 ▲마케팅추진부 김건범 ▲민락동지점 강치화 ▲부울경여신영업센터 지수호 ▲부전동금융센터 박도기 ▲사회공헌홍보부 이주헌 ▲시화공단지점 임기환 ▲신탁사업단 장석봉 ▲여신심사부 이수남 ▲여신심사부 이영규 ▲연천지점 김귀양 ▲영도금융센터 이화진 ▲울산금융센터 예병기 ▲울산중앙지점 김상철 ▲인사부 김정현 ▲인사부 이현철 ▲준법감시부 심영철 ▲총무부 정진욱 ▲투자금융1부 윤기덕 ▲해양투자금융부 조주한 ▲화명동지점 박태미 (이상 33명)

◇ 4급 승진
▲IT개발부 허진규 ▲IT기획부 김덕현 ▲IT기획부 이영균 ▲감만동지점 황승희 ▲감전동지점 정연민 ▲광안동금융센터 김성민 ▲구남지점 윤성수 ▲구로디지털지점 정은미 ▲구포3동지점 김상남 ▲녹산공단금융센터 강현호 ▲당평지점 정장현 ▲대구영업부 조영규 ▲대연동금융센터 배윤정 ▲대전영업부 이덕수 ▲덕포동지점 김은영 ▲디지털금융개발부 김태훈 ▲리스크관리부 주상욱 ▲마린제니스지점 김미란 ▲마케팅추진부 이영준 ▲마케팅추진부 황이운 ▲명지지점 구경연 ▲문현동지점 이금조 ▲물금신도시지점 황정인 ▲부울경여신영업센터 성지화 ▲부천지점 이훈 ▲사상중앙지점 윤창호 ▲사직동금융센터 이동재 ▲사직운동장지점 윤지현 ▲삼산동지점 안혜린 ▲서울업무부 황선용 ▲신용평가부 남기웅 ▲신탁사업단 고은별 ▲여신기획부 최영화 ▲연서지점 이수연 ▲영도동삼동지점 박슬기 ▲영업부 이지언 ▲용호동지점 황종현 ▲인사부 배은주 ▲인사부 유혜영 ▲인사부 이미혜 ▲인사부 이민정 ▲인사부 이연실 ▲인사부 이진경 ▲인사부 주미경 ▲인사부 주민성 ▲인사부 홍지영 ▲인천남동공단지점 송현석 ▲자금운용부 윤진욱 ▲자금운용부 이병희 ▲장산지점 조경환 ▲장유지점 양승헌 ▲재무기획부 김병준 ▲정보개발부 김미성 ▲중부지점 이병관 ▲창원지점 최혜원 ▲하단동금융센터 이유진 ▲화명동지점 최성지 (이상 57명)

◇ 5급 승진
▲고객상담부 김민지 ▲고객상담부 김영숙 ▲기장지점 이은숙 ▲영도금융센터 조겸서 ▲청학동지점 박규미 (이상 5명)

◇ 6급 승진
▲가야동지점 김서은 ▲거제동지점 김이은 ▲고객상담부 곽원선 ▲광안동금융센터 구효정 ▲괴정동지점 서성연 ▲괴정동지점 정윤미 ▲구남지점 김수연 ▲구남지점 임다혜 ▲구포금융센터 김미란 ▲구포금융센터 이희주 ▲구포금융센터 최은아 ▲금사공단지점 손성옥 ▲금사공단지점 최선주 ▲금정지점 강상임 ▲금정지점 최송이 ▲기업경영지원부 박은경 ▲김해공항지점 남연진 ▲김해공항지점 박유리 ▲남양산지점 박연경 ▲당감동지점 백현정 ▲당리동지점 김경란 ▲당리동지점 안희수 ▲대신동지점 문민미 ▲대연동금융센터 남선민 ▲대저동지점 노영미 ▲덕포동지점 박성주 ▲동김해지점 이수민 ▲동래금융센터 신주연 ▲두실지점 이나경 ▲마린제니스지점 최성민 ▲마케팅추진부 김민정 ▲마케팅추진부 김욱환 ▲망미동지점 권소담 ▲망미동지점 김미균 ▲명지지점 홍민정 ▲몰운대지점 정예서린 ▲무거동지점 김민정 ▲미남지점 이수인 ▲반송동지점 김은영 ▲반송동지점 이소원 ▲범내골지점 이은솔 ▲범내골지점 최보현 ▲범일동지점 정민경 ▲범일동지점 조은정 ▲법조타운지점 유지영 ▲부산시교육청지점 이승진 ▲부산시청지점 구소정 ▲부울경여신영업센터 김지혜 ▲부전동금융센터 정인홍 ▲부전역지점 이윤하 ▲부전역지점 홍수정 ▲사상금융센터 박소원 ▲사상중앙지점 서혜진 ▲사상중앙지점 오선미 ▲사직동금융센터 박진솔 ▲사직동금융센터 이자민 ▲사직운동장지점 김은희 ▲삼계동지점 이지원 ▲삼계동지점 이휘진 ▲서면롯데1번가지점 정민정 ▲서면롯데1번가지점 추정민 ▲수도권영업센터 김남희 ▲수도권영업센터 서민지 ▲수영민락역지점 윤예리 ▲신창동지점 김민진 ▲안락동지점 박수연 ▲양정동지점 박혜진 ▲연미지점 김신영 ▲연산동금융센터 양지영 ▲연서지점 윤지영 ▲연천지점 정예지 ▲영도금융센터 손지수 ▲영업부 박효빈 ▲인사부 한혜수 ▲인천남동공단지점 윤하영 ▲장산지점 신후경 ▲재송동지점 김영미 ▲전략기획부 양다은 ▲정관지점 장경진 ▲정보보호부 김영민 ▲중부지점 지가영 ▲충무동지점 김보배 ▲팔송지점 이소희 ▲하단동금융센터 박민경 ▲하단동금융센터 최은영 (이상 85명)

<BNK캐피탈>
◇ 1급 승진
▲카자흐스탄법인장 유동진 ▲IT기획부장 박창주 (이상 2명)
◇ 2급 승진
▲대전지점장 김현범 ▲자금부장 이재열 (이상 2명)
◇ 부점장 전보
▲전략기획부 김승문 ▲여신심사부 정민재 ▲글로벌사업부 하정수 ▲여신관리부 박이기 ▲중고차금융부 최종근 ▲오토운영부 최원택 ▲산업금융부 김형주 ▲시너지금융부 김종철 ▲기업금융부 조휘진 ▲IT개발부 임지환 ▲부산오토지점(겸)창원지점 길영환 ▲경인지점 김일훈 ▲울산지점 우신영 ▲강서지점 김수철 ▲경기지점 조홍석 ▲서울산업금융지점 박상진 ▲콜렉션센터 허창석 ▲부산채권센터 양호영 ▲수원채권센터 안영근 ▲대전채권센터 정석인 (이상 20명)

<BNK투자증권>
◇ 상무보 승진
▲경영기획부장 장대현 ▲CIB기획부장 안상욱 ▲영업추진부장 안석환 (이상 3명)
◇ 이사대우 승진
▲CM부장 신민철 ▲파생솔루션부/파생팀장 박주현 ▲MS운용부 박정빈 ▲채권금융부 김태곤 ▲채권금융부 임성훈 ▲투자금융부 박형근 ▲리서치센터 이선일 (이상 7명)
◇ 1급 승진
▲자금부장 장강욱 ▲IT솔루션부장 김남각 ▲경영기획부/기획팀장 이광재 ▲영업부/영업2팀장 정승옥 ▲인사부 이동민 (이상 5명)
◇ 2급 승진
▲경영기획부/회계팀장 박지은 ▲준법감시부/소비자보호팀장 신정수 ▲울산영업부 이승연 ▲채권부 어원선 (이상 4명)
◇ 3급 승진
▲결제부 김혜진 ▲영업추진부 손진옥 ▲영업추진부 심현일 ▲경남영업부 안현수 ▲리스크관리부 손광철 (이상 5명)
◇ 4급 승진
▲영업추진부 신준환 ▲영업추진부 이윤희 ▲상품전략부 이현세 ▲법인영업부 이명자 ▲리스크관리부 이주희 ▲자금부 김민지 (이상 6명)
◇ 부실점장 선임
▲부동산금융1부장 최지수 ▲부동산금융2부장 김용재 ▲부동산투자1부장 김성작
▲리스크관리부장 임경훈 (이상 4명)

<BNK저축은행>
◇ 1급 승진
▲덕천점 박신규 ▲본점영업부 김인석 (이상 2명)
◇ 2급 승진
▲여의도점 정연오 ▲IT지원부 김진혁 (이상 2명)
◇ 3급 승진
▲준법감시부 최선미 ▲기업금융2부 방연숙 (이상 2명)
◇ 4급 승진
▲경영지원부 김상훈 ▲본점영업부 이지은 ▲리테일영업부 한예지 (이상 3명)

<BNK자산운용>
◇ 1급 승진
▲채권운용1본부장 이승건 ▲솔루션운용본부장 윤영국 ▲주식운용본부장 이건민 ▲홀세일마케팅팀장 김영오 (이상 4명)
◇ 2급 승진
▲트레이딩팀장 권묘진 ▲운용지원팀장 안성빈 (이상 2명)
◇ 3급 승진
▲부동산투자1팀 오현택 ▲컴플라이언스팀 송기재 (이상 2명)
◇ 5급 승진
▲대체운용팀 정혜림 ▲운용지원팀 임수미 (이상 2명)
◇ 6급 승진
▲트레이딩팀 김수빈 ▲상품지원팀 김민주 (이상 2명)

<BNK시스템>
◇ 1급 승진
▲경영지원부 김지한 ▲D-IT기획부 반용호 (이상 2명)
◇ 2급 승진
▲ITO사업1부 김정희 (이상 1명)
◇ 3급 승진
▲전략기획부 최현서 ▲정보보호팀 박영신 ▲ITO사업1부 전상민 ▲ITO사업1부 하기창 ▲신사업추진부 이성훈 ▲ITO사업1부 서호준 ▲ITO사업1부 최병진 ▲ITO사업1부 문정석 ▲ITO사업2부 정상원 (이상 9명)
◇ 4급 승진
▲ITO사업2부 김성진 ▲ITO사업1부 이보성 ▲ITO사업2부 노영우 ▲ITO사업1부 장영완 ▲통합구매부 김영은 ▲경영지원부 최승영 ▲서비스운영사업부 이소정 ▲UI/UX팀 정정임 ▲서비스운영사업부 유돈성 ▲ITO사업2부 전상준 (이상 10명)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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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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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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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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