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누적 3207명 중 257명 치료중"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9일 27명 늘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27명이며, 누적확진자는 3207명"이라고 밝혔다.
지상군작전사령부(경기도 용인) 소속 장병들이 13일 지작사 선봉대 강당에서 군 장병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3차)을 하고 있다. 2021.12.13 [사진=국방부] |
추가확진자는 육군 13명(간부 5, 병사 5, 군무원 3), 해군 병사 4명, 공군 7명(간부 4, 병사 3), 국직부대 3명(간부 2, 병사 1)이다.
신규 확진자 27명 전원이 백신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 누적 돌파감염자는 1411명(44%)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 3207명 중 치료 및 관리중인 환자는 257명이다.
국방부는 전날 공지된 확진자 1명이 보건소 재검결과 음성으로 최종 판정돼 누적확진자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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