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금감원, 감독총괄조직 재구성…"사전예방 감독체계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감독총괄국에 현안 감독 업무 총괄 기능 집중
디지털금융조직 확충, 인터넷은행검사팀 추가
감독·검사팀을 신설하고 부서장에 여성 중용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금융감독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포착·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적 금융 감독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금융혁신을 활성화와 이에 수반되는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조직을 확충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부서장의 90% 수준을 변경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초로 통합 금감원 공채 직원을 주요 부서장으로 발탁하고, 각 부문별로 최고의 적임자를 배치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0.05.11 angbin@newspim.com

금감원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존 감독총괄국‧거시건전성감독국‧국제국을 감독총괄국‧감독조정국‧글로벌금융국을 개편, 사전예방적 금융 감독체계를 강화했다. 이 같은 감독총괄조직 재구성은 잠재위험을 조기에 포착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원 전체의 사전예방적 감독기능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이다.

감독총괄국에 가계부채‧ESG 등 주요현안에 대한 감독업무 총괄기능을 집중시켜 컨트롤타워 역할을 부여하고 주요현안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토록 했다. 감독조정국은 전 권역에 걸친 법규‧제도, 거시건전성 감독, 금융조사연구 등 중장기 감독전략을 전담하는 부서로 운영한다. 국제국을 글로벌금융국으로 개편해 국내외 금융시장 리스크요인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해외감독당국·국제기구 동향을 심층 분석할 계획이다.

금융플랫폼의 확장, 데이터산업의 본격화 등 금융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맞춰 디지털금융 관련 조직‧인력을 대폭 확충했다.

디지털 금융혁신을 활성화하고 혁신금융 부문의 감독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디지털금융감독국을 디지털금융혁신국으로 개편했다. 디지털금융혁신국은 디지털금융총괄팀, 전자금융팀, 핀테크혁신지원팀, 디지털자산연구팀(신설) 등 4개 팀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금융데이터실을 신설해 빅데이터‧AI 등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데이터산업 발전과 금융데이터의 공정하고 투명한 활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금융데이터실은 빅데이터총괄팀(신설), 마이데이터팀, 신용정보감독팀, 금융데이터검사팀 등 4개 팀으로 구성했다.

디지털금융검사국을 IT검사국으로 개편하고 전자금융검사팀을 신설하는 한편, 일반은행검사국에 인터넷전문은행검사팀을 추가해 디지털금융 시대의 소비자권익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또 새로운 위험요인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 감독·검사팀을 신설했다. 자금세탁방지실 자금세탁방지운영팀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수리 등 자금세탁방지 관련 현안대응, 금융그룹감독실 금융복합그룹검사팀은 금융복합기업집단 관련 리스크의 체계적 관리, 연금감독실 연금검사팀은 연금 분야에 대한 검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문성을 제고한다.

부서‧팀 통합 및 재배치 등을 통해 조직효율화를 추진했다. 상호금융감독실과 상호금융검사국을 상호금융국으로 통합했고, 감찰실을 수석부원장 직속으로 배치해 감사‧감찰 간 견제와 균형 도모했다. 글로벌금융국의 권역별 협력팀(은행‧금투‧보험)을 국제기구팀으로 통합하고, 비서실과 안전관리실을 부서장 직속 조직으로 전환했다.

금감원은 조직개편과 함께 부서장 보직자 79명 중 70명(89%)을 변경하는 대규모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점진적 세대교체, 균형인사 지향, 능력 중심의 적재적소 배치 등을 통한 조직역량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김범수 금융상품분석국 부국장을 총무국장으로, 서재완 산운용감독국 부국장을 법무실 국장으로 임명하는 등 지난 1999년 금감원 설립 이후 최초 채용한 금감원 공채 1기를 주요 부서장으로 전격 발탁했다.

장성옥 정보화전략국장을 IT검사국장으로, 이상아 금융상품심사국장을 보험리스크제도실장으로 임명하는 등 IT 및 보험 등 담당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쌓아온 여성 부서장을 주요 감독·검사 부서장으로 중용했다.

아울러 은행·증권·보험 등 주요 권역·부서별로 해당 보직에서 가장 일을 잘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를 배치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byh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