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윤경희 경북 청송군수가 '청송의 담대한 변화'를 2022년 새해 군정 화두로 제시하고 "담대한 변화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1일 윤경희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4년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실현을 위해 공직자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하루하루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야만 한다는 각오로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회고하고 "아직 녹록치 않은 여건이지만, 지금까지 이룩한 성취를 딛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담대한 변화의 여정을 준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경희 경북 청송군수[사진=청송군] 2022.01.01 nulcheon@newspim.com |
그러면서 윤 군수는 △활력(活力)과 포용(包容) △기회(機會)와 참여(參與) △안전(安全)과 공감(共感)을 기치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완성위한 분야별 6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윤 군수가 이날 밝힌 6대 전략과제는 △활력(活力)가득한 희망 농업 구현 △군민의 삶을 책임지는 포용(包容)복지 실현 △폭넓은 기회(機會)로 완전한 일상회복 △주민참여(參與)형 생태관광도시 도약 △안전(安全)하고 살기 좋은 도시공간 조성 △군민중심 공감(共感)소통 군정 등이다.
윤 군수는 "민선7기 군정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의 노력들이 우리 주변 곳곳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며 "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의 완성을 위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밑거름 삼아 청송의 담대한 변화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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