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삼성·LG 미래차 타고 현대차 로봇과 동행…산업 경계 허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CES 2022] "영원한 산업은 없다"
AI·ICT·로봇 융합 가속
전자기업들,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 강조
소니는 전기차 계획 내놔...현대차는 로봇과 접목
경쟁사 간 합종연횡도 활발..삼성·LG 동맹 가시화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차 안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보며 차를 마신다. 화면에 나오는 동영상을 보며 피트니스도 즐길 수 있다. 이동하는 동안 틈틈이 업무를 보거나 피곤하면 잠시 눈을 붙일 수 있다.

이 모든 미래 모빌리티 기술은 자동차 기업인 현대자동차 부스가 아닌 LG전자 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전자 박람회 'CES 2022'에서 전자업체들은 일제히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였다. 그동안 축적해 온 ICT·AI기술을 활용해 자동차를 이동수단에 국한하지 않고 즐길 거리가 가득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LG 옴니팟' [사진=LG전자]

◆전자기업이 그린 미래 모빌리티?
차 안에서 즐기는 캠핑..커피주문도 쉽게

LG전자는 미래 자율주행차의 콘셉트 모델 'LG 옴니팟(OMNIPOD)'을 선보였다. LG 옴니팟은 자동차 안에서 업무를 위한 오피스 공간뿐 아니라 영화감상, 운동, 캠핑 등 다양한 엔터테이먼트를 즐길 수 있는 개인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LG전자는 기존 스마트홈의 개념을 모빌리티까지 확대하면서 자동차가 이동수단에서 집으로 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LG전자는 수십 년간 쌓아온 ICT(정보통신기술) 경험 또한 모빌리티 분야에 접목시켰다. LG Soft V2X 앱은 5G 기반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 위치, 방향 및 속도와 같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운전자와 보행자가 충돌하지 않도록 경고 알림을 보내주는 등 LG전자가 제시하는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더욱 안전한 이동환경을 만들어 준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의 IT·가전기술과 하만의 전장 기술을 접목한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였다. 증강현실을 활용해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몰입감 있게 전달하는 시나리오를 선보인 것.

먼저 카메라와 같은 센서를 통해 차량 주변을 인식하고, 도로 상황과 차량 주변의 유용한 정보들을 운전자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표시해,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이어갈 수 있게 한다. 전면에 ▲차량 상태 정보 ▲주행 속도 ▲내비게이션 길 안내 화살표 ▲전방 추돌 경고 아이콘 ▲차선 변경 시 사각지대 알림 등의 정보로 운전자가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CES 2022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의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AR 기반의 미래 차량 운전 경험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조수석 탑승객이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기존 지도에서 보여준 주변 카페 정보를 증강현실 환경으로 확인하고, 차 안에서 간편하게 커피 주문을 할 수 있다. 업무 장소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 증강현실을 활용한다면 차 안에서의 화상 회의도 가능하다.

또 차량 내부의 카메라를 갤럭시 폰과 갤럭시 워치의 '삼성헬스' 서비스에 연동해 스트레스, 졸음, 주의 산만 등 운전자의 상태에 따라 조명, 공조 등 차량 환경을 변화시키고 숲, 바다 등의 영상을 재생해 최적의 컨디션으로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소니는 전기차 출시 선언..신차 대신 로봇과 등장한 현대차

LG전자와 삼성전자 이외에 '깜짝' 모빌리티를 선보인 전자기업은 소니다. 소니는 CES 2022에서 올 초 '소니 모빌리티'를 설립하고 전기 자동차 시장 진출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SUV형 프로토타입(VISION-S 02)도 함께 공개했다. 소니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엔터테인먼트 로봇 '아이보(Aibo)', 무인항공기(드론) '에어피크(Airpeak)' 등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 '스팟'과 함께 등장하는 정의선 현대차 회장 [사진=현대차]

정작 자동차 기업인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대신 로봇으로 전시 부스를 꾸렸다. 지난해 인수한 로봇 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사족 보행 로봇, 웨어러블 로봇 등이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모빌리티에 로보틱스와 메타버스가 결합된 '메타모빌리티(Metamobility)'가 현대차의 이번 전시 콘셉트다. 현대차는 AI, 자율주행 기술 등의 혁신으로 미래 모빌리티 간 경계가 파괴되고, 자동차, 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가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하는 스마트 디바이스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다(Expanding Human Reach)'를 주제로 연단에 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 '스팟'과 함께 등장했다. 그는 "저의 컴패니온(동반자)"이라고 소개했다. 정 회장은 4대 그룹 총수 중 유일하게 CES 현장에 참석했다.

그는 "매일 휴대폰을 들고 다니는 것처럼, 언젠가는 휴대폰처럼 사람들이 스팟을 데리고 다니게 될 것"이라며 "그리고 그들은 인류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로봇은 사람이 갈 수 없는 곳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왼쪽)이 5일(현지시각) 'CES 2022'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오른쪽)과 함께 삼성전자 전시관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SKT]

◆산업 경계 허물어지는 경쟁사간 '동맹' 급물살

산업간 융합 뿐만 아니라 경쟁관계였던 기업간 협력도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LG디스플레이로부터 패널을 공급받아 OLED TV를 출시할 것이란 삼성과 LG의 '동맹'설이 파다한 상황.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5일(현지시간)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은 질문에 "기존 TV 패널 부족이 심했을 때부터 LG로부터 패널을 구매하고 있다"며 "OLED 패널 구매는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열린 LG전자 간담회에서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만약 삼성전자가 올레드 진영에 합류한다면 LG전자 입장에서는 환영할 일"이라면서 "시장 생태계 확대에 긍정적 요소"라고 밝히기도 했다.

CES 현장을 찾은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과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함께 전시관을 둘러보며 5G·AI·메타버스 분야에서 폭넓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유영상 사장은 "삼성이 융합을 통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SKT도 모바일부터 유선, IPTV까지 아우를 수 있는 융합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사진
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