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경제 혁신 도약 발판 마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6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새해 첫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어 올해 경제전망을 논의하고 3대 부산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부산 경제의 혁신 도약을 위한 확실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면서 "올 한 해를 그린 스마트 도시 부산을 향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를 위해 코로나19 확산방지 최우선 전제로 민생경제 회복, 경제체질 혁신, 미래경제 선도 핵심으로 '3대 회복, 3대 혁신, 3대 선도' 전략을 제시하며 경제도약의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6일 오전 열린 새해 첫 비상경제대책회의 결과와 2022년도 부산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2022.01.06 ndh4000@newspim.com

◆3대 회복 전략

코로나로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 회복 지원을 위해 3무(無) 플러스 특별자금 등 정책자금 지원을 강화하고, 정부 지원금 사각지대를 지속 발굴해 맞춤형 대책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관광상품권, 온라인 결제 등 동백전의 활용성을 높이고, 공공배달앱 동백통의 정식 서비스화, 소비붐업 행사 개최 등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운다. 소상공인 지원센터 및 콜센터를 개소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산업화로 로컬브랜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자생력을 강화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책금융 지원 등 유동성 공급 안정화를 지속 추진하며, 불확실한 통상환경에 대응코자 수출 원스톱지원센터를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히든테크부터 월드클래스까지 성장단계별로 지원하여 올해까지 300개 이상 강소기업을 육성한다.

고용회복세가 이어지도록 지역 산업수요 및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훈련·교육·일자리 정보 제공으로 고용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나가며, 온라인 상설채용관 신설 운영으로 비대면 상시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로 지역 청년 4000명을 대상으로 저축액 대비 월 최대 30만원을 매칭 지원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임차보증금 최대 1억원의 대출이자도 지원한다.

◆3대 혁신 전략

경제체질 고도화를 위해 디지털, 지산학, 신산업 혁신 등 3대 혁신 전략을 추진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한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5G 등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핵심기술과 인재, 금융 등 핵심 자원을 고도화하여 디지털 경제 전환의 초석을 다진다.

빅데이터 혁신센터 설립, 블록체인 특화 벤처컨벤션 개소 등으로 신기술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산학 협력을 통해 디지털 선도인력을 매년 2000명 이상 양성할 계획이다. 민간 중심의 창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2025년까지 1조2000억원 규모의 창업펀드를 조성하고, 500억원의 디지털전환 융자지원을 추진한다.

지산학 협력의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 지산학 협력 브랜치 개소 확대 등 혁신 주체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취·창업과 연결하고, 이러한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기업 현장 수요기반의 기술 협업 강화와 기술 사업화 지원으로 대학의 우수한 기술이 기업에 이전되어 사업화되도록 지원한다.

기계, 자동차부품, 조선기자재 등 기존 제조산업은 디지털‧친환경 첨단 신기술을 융합해 고부가가치화로 탈바꿈해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관광·금융 등 주력 서비스산업은 디지털 접목을 통해 융복합 신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역 특성에 맞게 특화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3대 선도 전략

미래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혁신거점, 메가시티, 빅모멘텀 등 3대 미래선도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든다.

그린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한진 CY부지의 유니콘 타워는 4차산업 창업 메카로, 에코델타시티는 스마트산업 중심의 연구·개발(R&D) 메카로, 우암동 외대 이전 적지는 신산업 인재 양성 메카로 각각 조성해 산업혁신 삼각벨트로 만든다.

동부산의 센텀에서 유니콘타워, 센텀2지구까지 디지털 집적화, 원도심의 부산역에서 북항 일원의 창업 집적화, 서부산의 대저 연구개발 특구의 연구 집적화 등 권역별 혁신거점 클러스터화를 통해 미래 첨단산업의 거점을 확대 조성해 나간다.

동북아 8대 메가시티 도약을 위해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과 함께 수도권에 대응할 초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해 물류 플랫폼, 수소경제권, 광역관광 등을 빠르게 준비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든다.

글로벌 도시로 뻗어나가기 위한 빅모멘텀 확보를 위해 가덕도신공항 건설, 2030부산세계박람회 등 미래 경제성장 메가프로젝트에 시정 역량을 총동원한다.

부산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가덕도신공항 건설은 금년도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기본계획 수립 착수 등 사전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유치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있을 국제박람회기구 현지 실사에 범정부적 총력 대응과 국내‧외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해는 부산의 미래를 위해 방향을 잡고, 계획을 수립하면서 그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면, 올해에는 혁신의 파동이 전 분야에 빠른 속도로 전파되면서 부산에 새로운 희망이 생긴다는 것을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위기 속에 시민들에게 경제‧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해 불안심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디지털전환, 탄소중립 대응 등 신성장 산업 육성에 어느 도시보다 빠르게 대응해 실행력을 높인다면, 2022년은 완전히 새로워진 부산, 부산시민이라는 이름이 자부심으로 기억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dh4000@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