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오미크론 쓰나미' 유럽 하루 100만명·美 일주일 400만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프랑스 33만명 돌파...이탈리아·스페인도 기록 경신
미국은 1초당 400명 감염 추세
유럽, 방역패스 강행에 사회적 갈등 심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이 마치 쓰나미처럼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미국이 100만명이 넘는 사상 최다 하루 신규 확진자 기록을 세운 후 유럽에서도 하루에 100만명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미국 뉴욕 맨해튼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진료소. 2022.01.04 [사진=로이터 뉴스핌]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의 이날 하루 신규 확진자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통신은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는 "오미크론 변이는 증상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각국의 의료체계 부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연말 연휴가 끝나자 오미크론 변이발 확진자는 그야말로 폭증세다. 유럽 각국은 일일 최다 확진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고 있다. 

전날 프랑스에서는 33만2252명의 확진자가 새로이 추가됐다. 이는 하루 기준으로 사상 최다치다. 종전 기록은 불과 하루 전인 지난 4일 26만4184명이다. 

이탈리아(18만9088명)와 스페인(13만7180명)도 하루 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밖에 그리스(4만3386명), 포르투갈(3만9570명), 덴마크(2만8283명), 네덜란드(2만4490명)도 종전 기록이 무색해졌다.

◆ 美 일주일 400만명...'1초마다 400명 감염' 

지난 3일 108만여명의 하루 신규 확진이 보고된 미국에서는 지난 일주일 동안 40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USA투데이가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치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최근 일주일(12월 29일~1월 5일) 발생한 확진자는 402만여명이다.

이는 직전주보다 89%나 증가한 수치이고 이 역시 사상 최다 기록이다. 7일 평균 하루 신규 확진자는 이제 58만명에 육박한다. 1초당 400명이 감염된다는 의미다. 

입원환자도 늘고 있는 추세다. 미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관련 입원 환자는 12만1000여명인데, 직전주보다 30% 가까이 증가했다. 

프랑스 파리 국회 앞에서 백신 패스 법안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항의 시위를 하고 있다. 시위자가 든 플래카드에는 "(백신패스는) 안 된다. 선전을 멈춰라"고 적혀있다. 2022.01.03 [사진=로이터 뉴스핌]

◆ 방역패스 놓고 유럽 갈등 심화...의원들 살해협박까지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거세지자 유럽 각국에서는 방역패스을 도입하거나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6일 백신을 접종했다는 증명서인 방역패스를 제시해야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법안이 하원에서 통과됐다. 가까스로 통과된 것인데, 방역패스 도입을 주장한 일부 집권 여당 '전진하는 공화국!' 소속 의원들은 살해협박 이메일까지 받았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협박을 받은 의원은 52명에 달한다.

법안이 상원에서 가결되고,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서명을 받으면 발효된다. 마크롱 대통령은 오는 15일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이날 50세 이상 국민은 모두 백신을 맞을 것을 의무화했다. 또 최근 '수퍼 그린패스'로 불리는 방역패스 적용을 거의 모든 다중이용시설도 모자라 직장에까지 확대했는데, 사실상 모든 직장인의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로 해석된다. 방역패스를 소지하지 않은 직장인은 회사로 출근하지 못한다. 

이는 백신 접종률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백신 접종 완료율이 78% 대인데, 정부는 이를 90%까지 끌어올리려 하고 있다. 

물론 반발이 적지 않다. 백신 접종 의무화에 반대하는 항의 시위가 이탈리아 곳곳에서 수 개월째 진행 중이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