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대변인은 최근 대북 백신 협력으로 남북관계 돌파구를 열어야 한다는 얘기와 관련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공동대응은 남북 주민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남북 간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정부는 남북 간 코로나19 백신 협력은 우리 국민의 안전이 충분히 확보되고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시기에 북한의 의사, 국제사회 동향 등을 보면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2022.01.10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