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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중소기업 550억원 지원

기사입력 : 2022년01월12일 11:38

최종수정 : 2022년01월12일 11:38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코로나19 등으로 심화된 중소기업 경영난 극복을 돕기 위해 올해 총 550억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시중은행 자금을 활용한 지원과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관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을 위한 경영지원에 나선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청사 전경. 2022.01.12 goongeen@newspim.com

올해 지원되는 시중은행 자금은 창업자금 60억원, 경쟁력강화자금 110억원, 혁신형자금 120억원, 기업회생자금 10억원 등 300억원으로 대출 금리는 1.46∼2.44% 수준이다.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2~3% 이자를 보전하는 경영안정자금은 지난해 120억원 규모에 올해는 80억원을 더해 2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편성해 재정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며 자금 소진 전까지 연중 상시로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지식서비스산업 등 중소기업이며 기업당 최대 3억∼20억원까지 지원한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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