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체육 백년대계 세워주길"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 광명체육인 700인이 15일 오전 시청 현관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대한민국과 광명시를 위해 압도적으로 당선돼야 한다며 지지선언을 했다.
이날 민주당 광명갑 지역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지선언에 참여한 광명시 체육인 100여명이 700명을 대표해 추운 날씨를 녹이는 뜨거운 열기로 광명시 청사 앞을 가득 채웠다.
광명시 광명체육인 700인이 15일 오전 시청 현관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대한민국과 광명시를 위해 압도적으로 당선돼야 한다며 지지선언을 했다. [사진=민주당 광명갑지역위원회] 2022.01.15 1141world@newspim.com |
성명서를 낭독한 체육인 권선근·이신혜씨는 "2022년 대선은 단순히 대통령 한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앞두고 미래로 가느냐! 과거로 회귀 하느냐! 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선거"라면서 "시민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민체전 한번 주최하지 못한 낙후된 광명체육 복지와 인프라를 개선해 광명체육 백년대계를 세워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체육위원장 임오경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을 위해 광명시민을 위해 실용경제로 국민의 아픔을 보듬어줄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자"라고 말하며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이날 광명체육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정대운·김영준 경기도의원, 안성환·이형덕·한주원·이주희·이일규 광명시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지지선언에 동참한 광명체육인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자 사전 방역을 실시했으며 참석자들은 체온측정 및 손 소독제를 바르는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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