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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②서양호 중구청장 "가장 작은 자치구지만 주요 시설 재배치로 극복할 것"

기사입력 : 2022년01월17일 08:47

최종수정 : 2022년01월17일 08:47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중구청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서울 전체 면적의 1.6%에 불과한 중구는 이른바 '공간빈곤'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행정시설과 상업지구가 곳곳에 위치해 대대적인 재개발도 쉽지 않다. 유동인구는 많지만 거주인구는 적고 구민들이 이용한 생활·문화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서 구청장은 재배치와 복합화, 효율화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제한된 면적을 극대로 활용하기 위한 선택이다. 서울메이커스파크(SMP)와 행정복합청사 건립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그는 "현 청사를 구민의 70%가 거주하는 동측(충무아트센터 부지)으로 옮기고 현 부지에는 도심제조업 지원공간인 SMP를 만들 예정이다. 신청사에서 구민밀착형 행정서비스를, SMP에서는 도시산업경쟁력을 키운다는 복안이다. 사업비는 정부 자원을 유치해 해결한다. 주요 시설 재배치만으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촬영·편집 : 이승주 / 그래픽 : 조현아)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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