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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금강송·온정면 눈·한파...결빙 주의 당부

기사입력 : 2022년01월17일 22:06

최종수정 : 2022년01월17일 22:06

18일 오전 5시부터 제설작업 '총력'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과 영양, 봉화 등 경북북동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7일 밤 울진 내륙지역인 금강송면과 온정면 일원에 눈이 내리자 울진군이 재난문자를 통해 강추위와 눈으로 인한 결빙과 살얼음 주의를 당부했다.

17일 오후 8시 현재 울진 금감송면 박달재와 온정면 구주령 일원에는 1~2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이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7일 오후 8시부터 금강송면과 온정면 일원에 눈이 내리자 재난문자 등을 통해 강추위와 눈으로 인한 결빙과 살얼음 주의를 당부하고, 이튿날 새벽 5시부터 제설차량을 긴급 투입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2022.01.17 nulcheon@newspim.com

울진군은 이번 눈이 이날 오후 10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이튿날인 18일 오전 5시부터 해당 지역에 제설차량 4~5대를 긴급 투입하고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울진군 장동진 지연재난팀장은 "밤새 내린 눈이 강추위로 결빙이 우려된다"며 "8일 새벽 5시부터 제설차량 투입 등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 "빙판길 차량운행과 보행 등에 주의와 함께 피해 예상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7일 경북북부내륙에 1cm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경북북동산지와 영양평지, 봉화평지, 청도, 청송, 의성, 영주, 안동, 김천, 고령, 군위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경북북동산지와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에는 건조경보가, 대구와 경북 영양평지, 봉화평지, 문경, 청도,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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