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원단·오로라 스팽글 소재 활용"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BEANPOLE KIDS)는 2022년 신학기를 준비하는 초등학교 학생을 위해 미래적 감성을 담은 사이버틱(Cybertic)한 책가방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빈폴키즈는 이번 책가방 디자인을 반짝거리는 소재와 오로라를 연상시키는 컬러를 조합해 선보였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토끼 캐릭터 '빙키'를 활용한 디자인에 무지개 원단과 오로라 스팽글(반짝거리는 얇은 장식 조각·금속·플라스틱·합성수지) 소재를 더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빈폴키즈] 2022.01.18 shj1004@newspim.com |
또 투명한 하단 포켓 안에 반짝이는 소재로 은하수를 표현했다. 움직일 때 마다 반짝이며 시선을 잡는다.
빈폴키즈는 황금빛 메탈 컬러 원단으로 만든 상품도 내놨다. 마카롱 컬러에 우주 빙키 그래픽을 올오버 패턴으로 디자인해 사이버 감성을 표현했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코로나 피로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코로나 이전의 회복을 갈망하며 자신의 취향을 저격하는 아이템에 고관여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이버틱하면서 사랑스러운 디자인의 신학기 책가방이 새로운 환경을 기대하는 아이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키즈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위해 크기는 넓히고 무게는 낮춘 백팩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학기 가방에 비해 크기는 10% 키우고, 무게는 500g 수준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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