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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월 19일(수) 석간 리뷰

기사입력 : 2022년01월19일 14:21

최종수정 : 2022년01월19일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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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 첫 양자 TV토론, 설 연휴 기간에 실시
안철수 "安으로의 단일화 가능한 안이라면 받을 것"
文 대통령, 사우디 방문해 빈살만 왕세자와 회담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재명·윤석열 대선후보의 첫 양자 TV토론을 설연휴 기간에 실시하는 방안을 지상파 3사에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대선후보 TV토론을 명절 연휴 기간에 추진하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야권 단일화에 선을 그으면서도 자신을 후보로 한 단일화는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방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지는 않지만 안철수로 단일화가 되는 것이 가능한 단일화라면 받을 수 있다는 거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2020년 7월 공직선거법 위반 무죄판결의 토대가 됐던 대법원 재판연구관 검토 보고서가 이례적으로 내부 시스템에서 누락된 채 올라와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는 석간 보도입니다. 당시 판결 직후 "'중요한 사건을 지나치게 소수가 결정한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는 대법원 내부 관계자의 진술도 나왔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측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양자 TV토론 추진을 강력 규탄하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른바 '코인러'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가상자산 세금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을 일제히 내놨습니다. 가상자산이 2030 청년세대의 주요 관심사라는 점에서 청년층을 겨냥한 성격이 다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를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예멘 후티 반군의 선박 나포 행위에 대해 "중동 지역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것으로 역내 항행의 자유와 국제무역을 저해하는 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나예프 알하즈라프 걸프협력회의(GCC)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GCC와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를 발표합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재명(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kilroy023@newspim.com

<헤드라인 뉴스>

한·사우디 특허청, 지식재산협력 파트너십 협정 체결/연합뉴스
특허청은 문재인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계기로 지난 17일(현지 시간) 열린 한·사우디 특허청장 회의에서 김용래 청장이 압둘아지스 알스와일렘 사우디 지식재산청장과 '강화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협정서'에 서명했다고 19일 밝혔다.

문 대통령, 사우디 왕세자 만나 "억류 선원 무사 귀환하길"/한겨레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예멘 후티 반군의 선박 나포 행위에 대해 "중동 지역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것으로 역내 항행의 자유와 국제무역을 저해하는 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문대통령, 사우디 메트로 건설 현장 참관...삼성물산 관계자 격려/뉴스핌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나예프 알하즈라프 걸프협력회의(GCC)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GCC와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를 발표한다.

한미 외교차관 전화회담 "북한 미사일 발사 상황 공유"/아시아경제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19일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과 전화 통화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군대보다 운동하기 좋은 곳 없다"… 병사들 새해 목표는 '몸짱'/한국일보
병사들이 세운 임인년 새해 목표는 자격증 취득과 체력단련, 다이어트로 나타났다. 국방홍보원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9일까지 병사 744명을 대상으로 '올해 군 생활에서 이루고 싶은 개인적 목표'를 물은 결과, 자격증 취득이 44.7%로 가장 많았고 △체력단련(36.6%) △다이어트(7.4%) △저축(0.8%) 순이었다.

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0명…카투사 훈련병 29명 집단감염/뉴스핌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일 70명 증가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70명이며, 누적확진자는 3727명"이라고 밝혔다.

安, '안철수로의 단일화면 받겠냐' 질문에..."그렇다" / 뉴스핌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9일 야권 단일화에 선을 그으면서도 자신을 후보로 한 단일화는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방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지는 않지만 안철수로 단일화가 되는 것이 가능한 단일화라면 받을 수 있다는 거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단독] '이재명 무죄 검토 보고서' 대법, 내부망에 안 올렸다 / 문화일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2020년 7월 공직선거법 위반 무죄판결의 토대가 됐던 대법원 재판연구관 검토 보고서가 이례적으로 내부 시스템에서 누락된 채 올라와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판결 직후 "'중요한 사건을 지나치게 소수가 결정한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는 대법원 내부 관계자의 진술도 나왔다.

李·尹 토론 설연휴에 열리나…"31일 또는 30일 지상파에 제안"(종합)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재명·윤석열 대선후보의 첫 양자 TV토론을 설연휴 기간에 실시하는 방안을 지상파 3사에 제안하기로 했다.
1안은 31일, 2안은 30일이다. 대선후보 TV토론을 명절 연휴 기간에 추진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민주당 박주민 방송토론콘텐츠 단장과 국민의힘 측 TV토론 실무협상단인 성일종 의원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양당 협의를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안철수측, 양자 TV토론 총력저지…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측은 19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양자 TV토론 추진을 강력 규탄하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지상파 3사를 대상으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동시에 기득권 양당의 '담합 토론'을 비판하는 규탄대회를 통해 여론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재명·윤석열, 청년층 겨냥 '코인러 표심잡기' 공약 내놔 / 아시아경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른바 '코인러'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가상자산 세금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을 일제히 내놨다. 가상자산이 2030 청년세대의 주요 관심사라는 점에서 청년층을 겨냥한 성격이 다분하다.

안철수 "安일화" vs 이준석 "간일화"…野, 단일화 설전 / 헤럴드경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보수 야권 단일화'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이 대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안 후보도 본인으로 단일화를 하지 않는다면 협상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서로 "안(安)일화가 아닌 '간'일화", "이 대표는 내가 무서운 것" 등의 날선 말도 주고 받았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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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추경호·황교안 불구속 기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추경호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박지영 특검보는 추 의원에 대해 "피고인은 여당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유지 의사를 조기에 꺾게 만들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비상계엄 유지를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무장한 군인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는 상황 목도하고도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 권한이자 의무인 표결권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고, 본회의 개의를 알고도 의원총회 개최 의사도 없이 의총 소집 장소를 당사로 변경해 국회 진입 의사를 가진 국회의원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본회의장에 있던 국회의원에게는 밖으로 나오라는 메시지 전달했는데,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본회의장에 들어가 있던 국회의원을 끌어내려 하려는 행위와 같이 평가된다"고 부연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이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헌정 질서가 파괴되는 상황"이라며 "본인이 원내대표실에 있으면서 이런 파괴된 현장을 목도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윤 전 대통령은 지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나와서 '추 의원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라는 재판장 질문에 '걱정하지 말라. 길게 가지 않고 빨리 해결될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 이 말은 너희들이 국회 의결 해제하지 않고도 내가 끝낼 것이란 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은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지시받았고 이와 관련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추 의원은 '대통령님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빨리 해제해달라'는 말을 한 번도 한 적 없다. 본인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이 선포될 즈음 당대표는 체포 대상이 될 정도로 사실상 의사 소통 창구가 전혀 아니었고, 여당과의 의사 소통 통로이자 서로 논의할 수 있던 사람은 추 의원이 유일했다"며 "(추 의원은)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하거나 이래선 안 된다는 의사표시는 하나도 없이 본인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여당 의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상 계엄이 국회의결로 해제되는 것은 아니다. 여당 원내대표마저 협조하지 않고 반기를 들었다면 계엄 해제가 빨라졌을 것"이라며 "계엄에 대한 문제 해결 방식이나 회복 시간 등이 상상 이상으로 빨라졌을 것이고, 국론 분열이나 사회적 혼란도 훨씬 더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총 장소를 세 차례 변경하는 방법으로 자당 소속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단 18명만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있었고, 국회 해제 요구 결의안은 결국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통과됐다. 특검은 당시 추 의원이 국회 이동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그의 측근들과 통화한 사실을 바탕으로 그가 의도적으로 표결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특검은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 3일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를 기각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한편 특검은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불구속 기소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 당시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 등의 게시물을 올려 내란을 선동한 혐의 등을 받는다. hyun9@newspim.com 2025-12-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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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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