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분석·광고 서비스로 의사결정 도와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롯데카드가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로 이용자의 비즈니스를 돕는 온라인 플랫폼 '데이터스(Datus)'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데이터스는 기업, 가맹점, 개인 등 이용자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돕는 플랫폼이다. △데이터 서비스 △분석 서비스 △광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롯데카드가 보유한 결제 데이터 및 제휴사 데이터 상품을 구매, 분석할 수 있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잠재 고객에게 원하는 광고를 전달할 수도 있다.
롯데카드가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로 이용자의 비즈니스를 돕는 온라인 플랫폼 '데이터스(Datus)'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미지=롯데카드] 최유리 기자 = 2022.01.24 yrchoi@newspim.com |
'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를 구매하거나 맞춤형 데이터 상품을 요청할 수 있다. 롯데카드 회원 결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소비패턴, 가맹점·상권, 유통·쇼핑 데이터는 물론, 제휴사 데이터도 선보일 예정이다.
'분석 서비스'에서는 고객, 가맹점, 상권 시각화 데이터를 통해 상권, 입지, 업종 등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스BI(Business Intelligence)'와 이슈 및 트렌드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이 담긴 '인사이트 보고서'를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주제의 맞춤형 분석 보고서도 신청 가능하다.
광고를 실행하고 효과를 분석할 수 있는 '광고 서비스'도 있다.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광고를 설계하고 이를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피드나 푸시 알림 등 채널을 통해 실행할 수 있다. 광고 성과는 한 화면에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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