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매출 데이터 제공해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롯데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혁신 제품·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식으로 데이터를 판매하고 가공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진=롯데카드] 2022.01.20 204mkh@newspim.com |
이번 사업을 통해 롯데카드는 ▲지역별 업종별 가맹점 카드 매출 데이터 ▲고객 프로파일 연계 카드 결제 데이터 ▲온라인쇼핑·배달앱 시간대별 카드 결제 데이터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데이터 경제 시대인 만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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