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경남 지난해 수산물 수출 10년내 최대…2억 3872만 달러

기사입력 : 2022년01월24일 15:18

최종수정 : 2022년01월24일 15: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지난해 경남 수산물 수출 실적이 2억 3872만 달러를 달성해 올해 수출도 청신호가 커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근 10년 내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주요 수출 품목 대부분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고 그중에서도 굴, 명태, 오징어 등의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통영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전경[사진=경남도] 2022.01.24 news2349@newspim.com

수출 증가세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이어졌으며, 8월부터 12월까지는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31.8%의 점유율을 보이며 최대 수출 국가의 자리를 유지했고 중국(29.7%)·미국(16.1%)과 함께 3대 수출국가 그룹을 형성했다. 상반기는 세계적인 코로나19 장기화로 물동량이 감소해 수산물 수출 또한 실적이 저조했다.

하지만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전년 대비 상승폭이 점차 커졌고 마지막 분기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기 전의 예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1년 상위 10대 수출국 중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경우 2020년에 비해 1.5배 이상의 수출액을 달성하며 수출 실적이 약진했다.

도는 지역 수산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주력품종 시장 개척, 지자체 연계 수산물 수출 공동 마케팅 지원 등 차별화된 해외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 및 활수산물 수출물류 거점센터 운영 등 수산물 수출 기반 강화는 물론, 가공품 생산성 향상과 위생·안전 관리를 위한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건립, 가공공장 스마트화 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