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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반스'와 협업으로 '브롤스타즈 게임' 담은 커스텀 컬렉션 출시

기사입력 : 2022년01월25일 12:11

최종수정 : 2022년01월25일 12:11

스트리트 패션의 아이콘 반스와 디자인 3종 콜라보
자신이 원하는 단 하나의 패션 아이템 만들 수 있어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와 손잡고 슈퍼셀(Supercell)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Brawl Stars)' IP를 활용한 '반스 커스텀메이드 바이 브롤스타즈(Vans Customs made by BRAWL STARS)'를 선보이며 전 세계 MZ세대 및 패션 피플의 취향 저격에 나선다.

1966년 처음 시작된 브랜드 반스는 액션 스포츠와 젊음을 대변하는 아이콘으로 창조적인 자기표현을 지지하는 것에 목적을 둔 브랜드다. 특유의 강한 개성으로 단숨에 스트리트 패션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반스는 '올드스쿨(Old Skool)' '어센틱(Authentic)' '스케이트-하이(Sk8-Hi)'  '에라(Era)' '클래식 슬립-온(Classic Slip-on)' 등 고유의 자유분방함을 담아낸 감각 있는 풋웨어로 전세계 MZ세대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반스 커스텀메이드 바이 브롤스타즈'는 라인프렌즈가 브롤스타즈 IP 비즈니스 협업을 위해 슈퍼셀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으로 캐릭터 IP, 게임, 패션 분야를 대표하는 브랜드들의 깜짝 만남에 전세계 게임 팬 및 패션 피플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라인프렌즈는 이번 콜라보를 위해 스파이크, 크로우, 샌디, 엘 프리모, 포코 등 브롤러들의 개성과 반스의 힙한 감성을 모두 담은 커스텀 캐릭터 패턴 3종을 직접 디자인해 반스의 아이코닉한 클래식 풋웨어인 어센틱, 올드스쿨과 조화를 이룬 컬렉션을 완성했다. 

이번 커스텀 캐릭터 패턴 3종은 쫓고 쫓기는 브롤러들의 유쾌한 전투 장면을 연출한 '브롤스타즈 배틀'과 반스의 시그니처 체커보드 패턴에 대표 브롤러들이 포인트로 담긴 '브롤스타즈 아이콘 체크' 그리고 브롤러들이 와글와글 모여 있어 나만의 최애 브롤러를 찾는 재미를 더한 '브롤스타즈 프렌즈' 등이다. 

특히, 이번 콜라보 컬렉션은 반스의 온라인 커스텀메이드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직접 브롤스타즈 캐릭터 패턴을 활용해 자신이 원하는 단 하나뿐인 패션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은 반스 커스텀을 통해서 반스의 대표 베이직 라인인 어센틱 2종, 올드스쿨 1종 중 하나를 골라 브롤스타즈 캐릭터 패턴을 선택하고 신발끈, 밑창, 안감 등까지 자유롭게 커스텀해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컬렉션을 완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라인프렌즈는 스케이트 보더로 변신해 스트리트 감성 가득한 패션과 화려한 보딩 실력을 뽐내는 브롤러들이 등장하는 스페셜 영상까지 제작,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영상과 콜라보 소식을 접한 팬들은 "게임에서 배틀을 펼치던 브롤러들이 반스를 신고 힙스터로 변신한 모습이 너무 잘 어울린다"거나 "내 원픽은 반스의 시그니처 체커보드 패턴에 브롤스타즈 캐릭터가 그려진 디자인! 빨리 반스 온라인 스토어에 가서 커스텀 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스 커스텀메이드 바이 브롤스타즈'는 1월 25일 한국 런칭을 시작으로 2월 중에 영국, 프랑스 등 아시아 및 유럽 지역 13개국의 반스 온라인 커스텀메이드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에는 이번 컬렉션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며, 반스 브랜드 쇼케이스 스토어 강남점에서는 컬렉션 체험과 함께 커스텀 디자인 및 주문까지 진행할 수 있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반스와의 특별한 만남을 위해 게임 속 캐릭터로만 익숙했던 브롤스타즈 캐릭터 IP를 새롭게 재해석해, 반스의 스트리트 감성과 다양한 커스텀 캐릭터 패턴을 담은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팬들이 직접 커스텀할 수 있는 힙하고 감각적인 패션 컬렉션 뿐 아니라 이번 컬렉션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스페셜 콜라보 영상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MZ세대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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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7.6% '1강 독주'...2위 김문수 17.9%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통령 후보 1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10일 발표됐다. 이 전 대표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전 대표에 이어 안정적인 2위를 차지한 양상이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8~9일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 시스템(ARS) 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호명순서는 가나다순)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이재명 47.6% ▲김문수 17.9% ▲한동훈 4.9% ▲홍준표 4.3% ▲오세훈 3.7% ▲김경수=안철수 2.1% ▲김동연 1.9% ▲유승민 1.8% ▲이준석 1.7% ▲원희룡 1.1% ▲우원식 0.8% ▲김두관=김부겸 0.7% 순으로 응답했다. ▲기타 다른 인물 4.3% ▲없음 2.6% ▲잘 모름은 1.8%였다. 성별로는 이 전 대표와 김 전 장관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다만 남성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보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선호한 반면 여성은 홍 시장보다 한 전 대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여성에서 가장 낮은 지지도를 얻었다. 남성은 ▲이재명 46.7% ▲김문수 19.7% ▲홍준표 5.2% ▲한동훈 4.3% ▲오세훈 3.5% ▲이준석 3.0% ▲유승민 2.5% ▲김동연 2.2% ▲김경수 1.9% ▲안철수 1.8% ▲원희룡 1.6% ▲김두관=김부겸 0.8% ▲우원식 0.4% 순이었다. 여성은 ▲이재명 48.4% ▲김문수 16.2% ▲한동훈 5.4% ▲오세훈 3.9% ▲홍준표 3.3% ▲안철수 2.5% ▲김경수 2.3% ▲김동연 1.8% ▲우원식 1.3% ▲유승민 1.2% ▲원희룡 0.6% ▲김두관=김부겸 0.5% ▲이준석 0.4% 순이다. 이 전 대표를 가장 선호하는 연령층은 40~50대였다. 반면 가장 선호하지 않는 연령대는 70대 이상과 30대였다. 김 전 장관은 60대, 70대 이상에서 20% 넘는 지지율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20대(만18세~29세)는 ▲이재명 51.8% ▲김문수 13.1% ▲이준석 5.4% ▲김동연 5.1% ▲홍준표 3.3% ▲오세훈 2.9% ▲유승민 2.7% ▲안철수=한동훈 2.0% ▲김부겸 0.8% ▲김경수 0.7% 로 집계됐다 30대는 ▲이재명 40.7% ▲김문수 15.2% ▲한동훈 7.4% ▲홍준표 6.0% ▲김경수 4.0% ▲유승민 3.2% ▲안철수 3.1% ▲오세훈 2.6% ▲이준석 1.8% ▲원희룡 1.3% ▲김부겸 1.2% ▲김두관 0.5%로 나타났다 40대는 ▲이재명 58.8% ▲김문수 17.3% ▲홍준표 4.1% ▲우원식 2.8% ▲한동훈=안철수 2.3% ▲이준석 1.5% ▲오세훈 1.1% ▲김경수 1.0% ▲김동연=김부겸 0.6% ▲유승민 0.5%로 조사됐다. 50대는 ▲이재명 56.1% ▲김문수 13.3% ▲오세훈=홍준표 4.5% ▲안철수 3.5% ▲한동훈 2.9% ▲유승민 2.2% ▲김동연 1.8% ▲원희룡 1.4% ▲이준석 1.0% ▲김경수 0.9% ▲우원식 0.8% 였다. 60대는 ▲이재명 42.0% ▲김문수 22.5% ▲한동훈 7.6% ▲오세훈=홍준표 5.0% ▲김경수 3.2% ▲유승민 2.2% ▲김동연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1.1%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은 ▲이재명 32.3% ▲김문수 27.0% ▲오세훈 6.1% ▲한동훈 7.6% ▲김경수 3.3% ▲김동연 2.9% ▲김두관=원희룡 2.7% ▲홍준표 2.6% ▲안철수 1.9% ▲이준석 0.7% ▲김부겸 0.6%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이 전 대표는 호남권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뒤이어 강원·제주, 대전·충청·세종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한 전 대표는 부산에서 10.1%로, 두자릿수 지지율을 보였다. 서울은 ▲이재명 46.9% ▲김문수 16.5% ▲한동훈 5.8% ▲홍준표 4.2% ▲유승민 3.3% ▲이준석 3.2% ▲김동연 2.6% ▲오세훈 2.1% ▲안철수 1.7% ▲김경수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0.5% 경기·인천은 ▲이재명 49.4% ▲김문수 22.4% ▲한동훈 3.5% ▲홍준표 3.4% ▲안철수=오세훈 3.2% ▲김경수 1.8% ▲우원식 1.4% ▲유승민 1.2% ▲김두관=이준석 0.9% ▲김동연=원희룡 0.6%로 집계됐다. 대전·충청·세종은 ▲이재명 51.9% ▲김문수 11.8% ▲김동연 4.7% ▲홍준표 4.2% ▲한동훈 3.9% ▲오세훈 3.6% ▲유승민 3.4% ▲이준석 2.5% ▲우원식 1.8% ▲김경수 1.7% ▲원희룡 0.9% ▲안철수 0.6%였다. 강원·제주는 ▲이재명 55.4% ▲김문수 13.0% ▲한동훈 6.8% ▲김동연 6.2% ▲홍준표 3.7% ▲김경수 2.4% ▲김두관=김부겸 1.8%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이재명 40.7% ▲김문수 14.2% ▲한동훈 10.1% ▲오세훈 6.5% ▲홍준표 6.2% ▲김동연 2.8% ▲김경수 1.8% ▲유승민 1.3% ▲원희룡 1.2% ▲안철수=우원식 0.7% ▲김부겸=이준석 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이재명 33.6% ▲김문수 23.5% ▲오세훈 9.5% ▲홍준표 6.9% ▲한동훈 4.9% ▲원희룡 3.0% ▲안철수 2.8% ▲유승민 2.7% ▲김부겸 2.2% ▲이준석 2.1% ▲김경수=김두관 1.0%였다. 광주·전남·전북은 ▲이재명 59.4% ▲김문수 14.6% ▲김경수 6.0% ▲안철수 3.6% ▲이준석=홍준표 2.2% ▲원희룡 2.1% ▲김부겸 2.0% ▲김동연 1.0% ▲김두관 0.9%이다. 지지정당별로는 차이가 극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이재명 87.9% ▲김동연 2.5% ▲김경수 2.4% 순이었고, 조국혁신당은 ▲이재명 64.9% ▲안철수 6.2% ▲김문수 4.8% 순이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김 전 장관을 가장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46.3% ▲한동훈 12.4% ▲홍준표 11.3% 순이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이준석 40.8% ▲유승민 16.2% ▲안철수 14.6% 순이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국민의힘은 다가오는 조기 대선은 '이재명과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세력을 막아내는 것이 국가 정상화의 시발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라고 하면 오히려 코끼리를 생각하게 되는 것처럼 오히려 여론조사 결과는 이재명 전 대표의 주목도를 더 높여서 1강체제를 굳히는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이 전 대표가 '민주당은 중도보수' 라고 언급한 것처럼 본인 지지층을 넘어서 영남과 중도층 등으로 지지층을 확대해 '이재명 대 反이재명' 구도를 극복해야 하는 것도 숙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수 후보들중에서는 김문수 전 장관이 지지율이 가장 높았지만 지난 조사대비 하락했으며, 다른 보수 후보들 또한 평균 이하로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5-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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