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양자대결] 尹으로 야권 단일화 땐...윤석열 44.4% vs 이재명 36.6%

기사입력 : 2022년01월26일 06:20

최종수정 : 2022년01월26일 06:20

뉴스핌·코리아정보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尹, 남녀·2030·수도권 등에서 李에 앞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야권 후보가 단일화가 된 상황을 가정했을 때 윤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밖으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윤 후보로의 야권 단일화를 가정하고 가상대결을 물은 결과, 윤 후보는 44.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후보는 36.6%를 얻었다. 두 후보의 격차는 7.8%p로 오차범위 밖이다. 기타후보 9.7%, 없음 5.1%, 모름 4.3%다.

성별로는 남녀 모두에서 윤 후보가 앞섰다. 남성은 윤석열 43.7% vs 이재명 39.3%, 여성은 윤석열 45.0% vs 이재명 33.9%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에서는 이 후보가 앞섰고, 나머지 연령층에서는 모두 윤 후보가 앞섰다. 만18세~20대는 윤석열 52.2% vs 이재명 27.1%, 30대는 윤석열 43.8% vs 이재명 31.7%다.

40대는 이재명 47.8% vs 윤석열 32.9%다. 50대는 이재명 45.8% vs 윤석열 35.2%다. 60세 이상은 윤석열 53.4% vs 이재명 31.5%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제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윤 후보가 우세했다. 서울은 윤석열 49.7% vs 이재명 29.7%, 경기·인천은 윤석열 43.7% vs 이재명 38.4%다.

대전·세종·충청·강원은 윤석열 42.6% vs 이재명 38.2%, 광주·전라·제주는 이재명 60.5% vs 윤석열 24.5%다. 대구·경북은 윤석열 58.0% vs 이재명 20.6%, 부산·울산·경남은 윤석열 46.5% vs 이재명 32.6%다.

이번 여론조사는 뉴스핌의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에서 1월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7%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