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특징주] 큐렉소, 재활로봇 사업 기대↑...윤석열 "재활로봇 활용 보행치료, 건보 적용"

기사입력 : 2022년01월26일 10:05

최종수정 : 2022년01월26일 10:05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큐렉소가 보행재활로봇 사업 기대감에 강세다.

26일 오전 10시 1분 현재 큐렉소는 전일대비 7% 오른 6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폭 하락세로 장을 출발해 장중 13% 이상 급등하는 등 높은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큐렉소는 자체 개발한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 S200' 제조업체다.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 S200'은 큐렉소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신개념 발판기반형 보행재활로봇시스템으로 다양한 연령층과 증상에 따라 개인 맞춤형 보행재활훈련을 제공한다. 기존 로봇보조 정형용 운동장치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착석형 체중지지 시스템과 발판기반형 보행 재활 로봇시스템을 적용해 환자의 빠른 회복을 가능하게 한다.

큐렉소는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별급여 지정 및 실시 등에 관한 기준'의 일부개정에 따라 2월부터 건강보험 급여화가 시작됨으로써 '모닝워크 S200' 판매에 가장 큰 장애물 해결 및 판매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석열씨의 심쿵약속' 21번째로 재활로봇을 활용한 보행치료 의료수가를 상향하고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윤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재활로봇을 이용한 보행치료를 활성화 하겠다"며 "향후 재활로봇 관련분야 연구와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