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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 오전장 요약] 친환경 에너지·알루미늄株 강세,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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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셍지수 24283.31 (+39.70, +0.16%)
국유기업지수 8517.24 (+13.89, +0.16%)
항셍테크지수 5593.55 (+40.87, +0.74%)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26일 홍콩 증시의 3대 지수는 오전 상승 마감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6% 오른 24283.31포인트를 기록했고,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0.16% 상승한 8517.24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0.74% 뛴 5593.55포인트를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친환경 에너지, 알루미늄, 해운, 석유, 5G, 은행, 기술, 헝다 계열사, 희토류 테마주 등 주가 상승 흐름을 보였다. 반면 바이오 제약, 세 자녀 테마주, 유제품, 의료 미용, 식품 음료 섹터는 약세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홍콩항셍지수 1월 26일 오전 장 주가 추이

◆ 상승섹터: 친환경 에너지, 알루미늄, 해운, 석유

(1) 친환경 에너지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중국 정부가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자 관련 섹터가 일제히 상승 흐름을 연출했다.

시진핑 주석은 24일 오후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집단 학습을 주재해 탄소피크·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신에너지와 청정에너지 발전을 강조했다.

아울러 신에너지 기술과 신소재, 선진 제조 기술 등을 융합하여 에너지 생산과 소비의 신 모델을 구축하고 풍력, 태양광, 수소, 지열, 바이오매스 등 신에너지 사용을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관련 특징주:

경성기전(京城機電股份·0187): 4.020 (+0.460, +12.92%)
신의광능(信義光能·0968): 13.200 (+1.020, +8.37%)
용원전력(龍源電力·0916): 16.520 (+1.060, +6.86%)

(2) 알루미늄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군사적 긴장감이 커지면서 러시아산 알루미늄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에 알루미늄 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국제 알루미늄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1% 오른 톤당 3092달러에 거래됐다.

▷관련 특징주:

중국굉교(中國宏橋·1378): 9.130 (+0.440, +5.06%)
중국알루미늄국제공사(中鋁國際·2068): 2.430 (+0.070, +2.97%)
중국알루미늄(中國鋁業·2600): 4.370 (+0.090, +2.10%)

(3) 해운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기관의 2022년 해상 운임 강세 전망이 해운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는 올해도 컨테이너 시장에서는 수요가 공급을 상회하는 구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물동량은 전년 대비 5% 늘어날 것으로 보이나 컨테이너선 공급은 4% 증가에 불과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관련 특징주:

태평양항운(太平洋航運·2343): 3.190 (+0.130, +4.25%)
COSCO해운(中遠海控·1919): 13.980 (+0.360, +2.64%)
시노트랜스(中國外運·0598): 2.630 (+0.050, +1.94%)

(4) 석유

▷상승 자극 재료 및 이유:

유럽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유가가 상승 압박을 받고 있다.

석유 주요 생산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동유럽 지역에 전함과 전투기를 추가로 배치해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예멘 반군이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 공항과 석유시설에 공격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75% 오른 배럴당 85.60달러에 마감했다. 또 3월물 브렌트유는 2.2% 상승한 배럴당 88.20달러로 장을 마쳤다.

▷관련 특징주:

중국해양유전서비스(中海油田服務·2883): 7.750 (+0.310, +4.17%)
페트로차이나(中國石油股份·0857): 3.930 (+0.060, +1.55%)
시누크(中國海洋石油·0883): 9.370 (+0.130, +1.41%)

◆ 하락섹터: 바이오 제약

(1) 바이오 제약

▷하락 자극 재료 및 이유:

중국 정부가 7차 국가 의약품 집중 조달을 시행한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이 최근 '7차 국가 의약품 집중 조달 품목 범위와 조달 데이터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중국 의약품 집중 조달 방식은 약값 인하와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직접 의약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의약품 입찰 시 최저가를 제시한 업체를 낙찰자로 결정하다 보니 저가 경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관련 특징주:

클로버 바이오파마슈티컬스(三葉草生物-B·2197): 11.380 (-0.820, -6.72%)
야오밍바이오(藥明生物·2269): 81.200 (-4.350, -5.08%)
베이진(百濟神州·6160): 136.500 (-7.000, -4.88%)

gu121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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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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