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차트 이어 'K-발라드' 존재감 입증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슈퍼주니어 '규현 표 발라드'가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6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규현이 지난 25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Love Story (러브 스토리) (4 Season Project 季)'은 인도네시아·홍콩·멕시코·싱가포르·베트남·필리핀·대만·태국·페루·사우디아라비아 등 10개 지역 톱 앨범(Top Album) 부문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를 포함해 말레이시아·러시아·브라질·일본·스페인 등 15개 지역에서 앨범 차트 TOP 10을 달성하며 글로벌한 호성적을 기록했다.
타이틀곡 '연애소설 (Love Story)' 또한 전날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에서도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규현은 'Love Story' 발매 당일 '컴백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새 앨범과 사계절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Label SJ] 2022.01.26 digibobos@newspim.com |
계절감이 살아있는 규현의 감성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리스너들을 매료시켰다. 이를 통해 규현은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K-발라드'의 매력을 알리며 발라드 보컬리스트로서 영향력을 발휘했다.
'연애소설'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된 'Love Story'는 규현의 사계절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앨범이다. 규현은 독보적인 감성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사계절 내내 듣기 좋은 곡들을 선보였다.
음원 차트 1위로 사계절 프로젝트를 더욱 뜻깊게 마무리한 규현은 '연애소설'로 이번주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팬들의 사랑에 화답할 예정이다.
digibobo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