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전달...미혼·한부모 가정 지원 계속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위니아딤채는 미혼·한부모 복지시설 '애란원'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위니아딤채는 영·유아 및 임산부, 출산모의 건강한 실내 환경 구축을 위해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전달했다. 해당 제품은 산후조리방, 영·유아 놀이방, 프로그램실 등에 배치돼 실내 공기질 개선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위니아딤채가 미혼·한부모 복지시설 '애란원' 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위니아딤채] |
애란원은 미혼모자 기본생활시설로 위기 임신 출산에 처한 미혼모자 및 임산부들에게 기본 숙식, 분만, 산후조리 등 기본적인 생활 지원과 함께 다양한 정서적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영실 애란원 원장은 "미혼·한부모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필요로 하는 때 위니아딤채의 후원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경형 위니아딤채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위니아딤채의 작은 나눔이 미혼·한부모 가정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미혼·한부모 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이 정서적·경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