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증시 인기 키워드는 2차전지·LG엔솔·NFT

기사입력 : 2022년01월30일 08:00

최종수정 : 2022년01월30일 08:00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1월 넷째주(24~28일) 국내 증시에서는 2차전지, LG에너지솔루션, 대체불가능토큰(NFT) 등이 주목을 받았다.

23일 뉴스핌 라씨로에 따르면 1월 3주차 투자자 인기 키워드로는 ▲2차전지 ▲LG에너지솔루션 ▲NFT ▲로봇 ▲메타버스 ▲안철수 ▲윤석열 ▲이재명 등이 꼽혔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의 코스피 신규상장 기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매매 개시를 축하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경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안상환 한국IR협의회 회장, 조상욱 모건스탠리 서울지점 대표이사,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CEO,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이기헌 상장회사협의회 상근부회장. 2022.01.27 hwang@newspim.com

2차전지 관련주로는 SKC,대주전자재료, 포스코케미칼,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등이 분류됐다.뉴스핌 라씨로는 이들 종목에 대해 매매 거래를 보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에너지솔루션 관련 종목으로는 디에이테크놀로지, 씨아이에스, 티에스아이, 한화솔루션, 풍강이 꼽혔다. 뉴스핌 라씨로는 지난 1월 11일 디에이테크놀로지에 매수신호를 보낸 후 25일 매도 신호를 보냈다. 수익률은 -14.89%로 집계됐다. 또한 씨아이에스에 대해서도 25일 매수 신호를 보낸 것으로 포착됐다.

NFT 관련 주로는 블루베리 NFT, 갤럭시아머니트리, FSN, 한화투자증권, 네오리진이 있었다. 뉴스핌 라씨로는 26, 28일 각각 갤럭시아머니트리와 FSN에 매수 신호를 보냈다.

로봇 관련 종목으론 로보로보, 티로보틱스, 로보티즈, 에스피시스템즈, 유진로봇이 주목을 받았다. 뉴스핌 라씨로는 26일 로보티즈에, 28일 유진로봇에 매수 신호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메타버스 관련 주로는 와이제이엠게임즈,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코세스, 셀바스AI가 분류됐다. 뉴스핌 라씨로는 28일 엔피와 코세스에 매수 신호를 보냈다.

안철수 관련 주로는 WI, 까뮤이앤씨, 한국정보공학, 써니전자, 오픈베이스가 거론됐다. 뉴스핌 라씨로는 이중 까뮤이앤씨와 써니전자에 28일 매수 신호를 보냈다.

윤석열 관련 종목으로는 서연, 덕성, 티비씨, 위즈코프가 있었다. 뉴스핌 라씨로는 26일 위즈코프에 매수 신호를 보냈다.

이재명 관련 주로는 쌍방울, 일성건설, 범양건영, 카스, 동신건설이 꼽혔으며 뉴스핌 라씨로는 28일 일성건설에 매수 신호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사진
내란특검, 尹재판 증인 72명 신청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증인 72명을 추가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3일 내란우두머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의 9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특검 측은 앞서 1차로 38명의 증인을 신청한 데 이어 이날 재판부에 증인 72명을 추가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오는 10일 열릴 10차 공판에서는 이날 증인신문을 마치지 못한 고 전 처장에 이어 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준장), 김영권 방첩사 방첩부대장(대령)을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 정 전 처장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선관위 전산실 통제와 서버 확보를 지시받은 인물이며 김 부대장은 비상계엄 당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받을 당시 함께 합참 지휘통제실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은석 특검이 검찰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절차가 위법해 무효라고 주장했으나, 특검은 "법과 상식에 비춰봤을 때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sykim@newspim.com 2025-07-03 2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