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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감] 닛케이 닷새 만에 반락...美 주가지수 선물 하락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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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3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중국과 홍콩 등이 휴장한 가운데 약세를 나타냈다. 일본 주가지수는 5거래일 만에 떨어졌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1% 떨어진 2만7241.31엔에서 마감했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토픽스)는 0.9% 내린 1919.92포인트에서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나스닥100 선물 가격이 급락하는 등 미국 주가지수 선물 시세가 하락한 것이 투자심리를 급랭시켰다. 간밤 미국 증시 마감 뒤 발표된 메타플랫폼(옛 페이스북)의 부진한 실적이 원인이 됐다.

메타의 작년 4분기 순이익은 102억85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8%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 메타의 순이익 감소는 10개 분기 만이다. 메타 주가는 관련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23% 폭락했다.

픽텟자산운용의 이토시마 타카토시 전략가는 로이터통신에 "미국 주가지수 선물 가격이 떨어지자 일본 주가도 하락했다"며 "미국 주가 선물이 떨어진 것은 메타가 정규장 마감 후 거래에서 폭락한 탓"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 주식은 동력을 잃은 것 같다"며 "일부 기업의 실적 전망은 견조한 것으로 나왔지만 전반적으로 이익 증가세가 둔화됐다"고 덧붙였다.

개별로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4% 감소한 것으로 발표된 파나소닉이 6.9% 급락했다. 또 연간 최종 손익을 1460억엔 적자로 전망한 일본항공은 1.9% 하락했다.

이 밖에 소니그룹이 6.1% 떨어졌다. 회사의 게임 사업을 둘러싸고 부품 부족 사태 및 경쟁 격화 우려가 재부상했기 때문이라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S&P500 선물(이하 E-mini)과 나스닥100 선물 가격은 오후 4시46분 기준 각각 1.8%, 0.8% 하락 중이다.

인도 주식시장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인도 대표 주가지수인 S&PBSE 센섹스는 0.7% 하락한 5만9173.95포인트에 호가됐다. 대형주 중심의 니프티50도 0.7% 내려 1만7652.45포인트를 기록했다.

한편 중국 증시는 춘제(春節·설) 연휴를 맞아 휴장(오는 4일까지)했다. 홍콩(3일까지)과 대만 증시(4일까지)도 춘제 연휴로 문을 닫았다. 베트남 증시(4일까지)도 휴장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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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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