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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석열, 이번 주말 이준석과 함께 '윤석열차' 타고 호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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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4량 빌려 꾸민 유세 기차 탑승
6일 전면 취소됐던 전남 일정 7일 확정돼
민주당 탈당 청년·전 의원 입당식 예정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이번 주말 호남을 함께 찾는다. 이 대표의 대선 '비단주머니' 중 하나인 무궁화호 4량 열차, 이른바 '윤석열차'(가칭 열정열차) 첫 운행 일정 중 하나다.  

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열정열차 운행 1회차의 마지막날인 13일 전남 보성, 광주, 무안, 목포 등 지역을 함께 방문해 민심을 살핀다. 전일 국민의힘이 오는 11일로 한국기자협회 주최 4자 TV토론 개최를 희망하면서 윤 후보와 이 대표의 13일 전남 지역 방문 일정은 아예 취소됐던 상황이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전남 방문 일정은 전일 2차 TV토론 개최 일정 조율에 따라 취소됐다. 전북까지만 가기로 했던 상황이지만 이날 오후 다시 가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왼쪽 두번째)가 지난해 11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준석 대표에게 비단주머니를 받고 발언하고 있다. 2021.11.08 leehs@newspim.com

열정열차는 오는 11일 충남 천안에서 출발해 충남을 훑고 호남으로 향한다. 이 대표는 지난해 6월 당 대표에 당선된 후 보수의 불모지 호남의 마음을 얻기 위한 서진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윤 후보가 열차 운행 구간 중간중간 탑승하거나 이 대표만이 참석할 가능성도 이날 오전까지 제기됐다. 그러나 오후 최종적으로 충남 천안에서 시작해 전남 목포를 마지막 행선지로 하는 일정이 확정됐다. 특히 호남을 향하는 일정에는 윤 후보와 이 대표가 함께 하게 됐다. 

윤 후보는 열정열차 운행 기간인 3일 내내 이 대표와 모든 일정을 함께하지는 못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이 이견을 보이지 않을 경우 11일 토론회가 확정되고 윤 후보는 열정열차 운행 첫날에는 아예 열차에 탑승하지 못하거나 저녁 일정을 서울로 다시 올라와 소화해야하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윤 후보가 호남 지역을 찾는 열정열차 3일차 때는 '내가 선택한 미래연대'를 주축으로 한 민주당 탈당 청년 50명이 당 입당식을 가진다. 내가 선택한 미래연대는 지역 내 민주당 지지 기반이 강했던 만큼 부모님, 친척의 영향으로 민주당에 입당해 국민의힘 지지 의사를 내비치지 못하던 청년 네트워크다. 50명은 목포 지역과 연관이 있는 청년들로 구성됐다.

선거대책본부 관계자는 두 사람의 호남 동반 방문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의 2~3일차 열차 탑승과 관련해서는 확정은 되지 않았다"고 말을 아끼면서도 "2~3일차에 토론회가 열리지 않는다면 후보가 열정열차를 쭉 타고 지역을 누빌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열정열차의 충남~호남 방문 마지막 일정에는 민주당 탈당 2030 청년들의 입당식 외에도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의 국민의힘 입당도 예정돼 있다. 이들의 입당식은 DJ의 정치적 고향 목포에 있는 목포역에서 열린다.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연일 호남을 방문해 지역 구도를 타파하는데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설 명절인 지난 1일 광주 시민들과 무등산에 올랐고 '호남에서 20% 이상 득표'를 기원하기도 했다. 설연휴 전에는 '윤석열체'로 쓰여진 손편지를 호남 유권자 230만 가구에 전달했다.

윤 후보는 지난 6일 광주를 찾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유족과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열정열차는 11일 충남~전북, 12일 전북~전남, 13일 전남 구간을 운행한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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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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