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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제주 제2공항 추진' 발표 후폭풍...시민단체 "도민결정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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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내 시민단체로 이뤄진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가 7일 논평을 통해 "도민결정 무시하는 윤석열 후보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며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윤석열 후보를 비난하고 나섰다.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5일 제주시 용담1동 제주퍼시픽호텔에서 열리는 제주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 참석한 자리에서 제2공항 조속추진, 신항만 건설, 관광청 신설 등 제주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2022.02.07 mmspress@newspim.com

지난 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제주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 참석한 자리에서 제2공항 조속추진, 신항만 건설, 관광청 신설 등 제주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도내 시민단체는 "도민의 공론으로 제2공항의 반대를 결정하고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제2공항 반대가 우세한 상황에서 도민 다수의 결정을 짓밟는 독단적 행보"라고 비판했다.

비상도민회의는 "제주도에 2개의 공항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은 도민사회 절대 다수가 동의하는 민심이다"며 "도민사회 역시 제2공항보다 현 제주공항을 활용하는 것에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잉관광에 따른 부작용이 심각한 상황에서 제2공항을 짓고 이에 더해 단체관광객을 위한 신항만을 갖추겠다는 주장은 제주도민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를 포기하라는 겁박에 다름이 없다"며 "제주도를 대규모 관광자본의 식민지로 만들겠다는 윤석열 후보의 공약은 제주도의 미래를 철저하게 파괴하는 공약이다"고 지탄했다.

이들은 "윤석열 후보가 제주의 환경에 관심이 있었다면 제2공항과 신항만을 애기하기전에 도두하수처리장과 동복리의 매립장과 소각장에 들려 본인의 눈과 코로 제주도의 현실을 직시했어야 한다"면서 "윤석열 후보는 도민사회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는 정치인으로 기본인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음을 의미한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이들은 "한반도 기후위기의 최전선인 제주도에 방문해서 제주의 환경보전을 위한 공약을 내놓을 것이 아니라면 기후위기 시대에 도움이라 되게 비행기 타고 멀리서 제주도를 방문하는 일은 더 이상 없길 바란다"며 "지역의 현안으로 갈등을 부추길 시간에 토론회라도 한 번 더 준비하고 한 번 더 나갈 채비나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mmspre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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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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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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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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