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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비정상적 판정'... '배구 여제' 김연경도 분노

기사입력 : 2022년02월07일 23:36

최종수정 : 2022년02월07일 23:36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의 비정상적인 판정에 '배구 여제' 김연경도 분노했다.

조 1위를 하고도 황당 판정으로 실격당한 황대헌. [사진= 로이터 뉴스핌]

황대헌과 이준서가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탈락하자 '이게 올림픽이냐'라는 누리꾼들의 거센 비판이 가해지고 있다.

여기에 배구국가대표 김연경(34)도 나섰다. 그는 자신의 SNS에 "또 실격? 와, 열받네"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이날 황대헌은 안정적인 레이스로 1조 경기를 1위로 통과했다. 황대헌이 결승 진출을 기뻐하는 순간 이해할 수 없는 판정이 나왔다. 심판은 황대헌이 '뒤늦게 진로를 변경했다'는 이유로 실격 조치를 내렸다.

이준서도 마찬가지였다. 조2위로 마친 그에게 심판진은 레인 변경 반칙으로 실격 처리했다.

황대헌과 이준서의 몫은 모두 '개최국' 중국 선수들에게 돌아갔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게 올림픽이냐, 중국체전이냐", "올림픽 보이콧하고 선수단을 철수시켜라"라며 그 어느때 보다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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