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브랜드 판매 호조에 따른 성과"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기업 한섬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517억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50억1700만원으로 15.1% 늘었다.
[로고=한섬] |
지난 한 해 연간 영업이익은 1521억9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9.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874억200만원으로 16.0% 늘었다.
한섬 관계자는 "소비심리 회복 효과로 온·오프라인 매출이 모두 늘어난데다 타임·랑방컬렉션·타임옴므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판매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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