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윤석열, 대선 선거송 '아파트·찐이야·아로하' 등 15곡 선정

기사입력 : 2022년02월10일 14:56

최종수정 : 2022년02월10일 14:56

문재인 정권 실정 부동산 부각
공모전 입상작 3곡 포함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가 오는 15일부터 시작하는 대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유세송으로 활용될 선거 로고송 15곡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트로트, 댄스 장르의 전형적인 로고송부터 포크, 발라드, 성악 등 선거 로고송으로 활용이 적었던 장르까지 다양하게 선정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우리가 윤석열이다!" 국회의원 및 원외당협위원장 필승결의대회에서 이준석 대표 등 참석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01.26 kilroy023@newspim.com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 로고송 준비 단계에서부터 국민과 함께하는 로고송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당은 지난해 말 대한민국을 살리는 로고송 공모전을 개최해 총 160건이 넘는 작품을 접수했다.

최종 8곡의 공모전 입상작 중 최우수상을 받은 '될꺼니까(남봉근)'와 우수상 'Everybody Fighting(이정용)', 장려상 'KOREA(노희섭)'가 공식 로고송으로 채택됐다. 정권교체의 염원을 담아 국민이 직접 만든 곡을 로고송으로 채택했다는 점에서 국민과 함께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는 당과 후보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코로나 장기화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윤 후보의 로고송이 일상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면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김광석),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임영웅) 등 잔잔한 분위기의 곡을 다수 선정했다.

이외에도 문재인 정권의 대표적 실정인 부동산 문제를 부각하는 아파트(윤수일), 강력한 후크가 유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찐이야(영탁), 드라마OST로 큰 인기를 끌었던 아로하(쿨), 통통 튀는 비트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2030세대를 겨냥한 HIP(마마무)등도 포함했다.

이날 공개된 15곡의 로고송은 많은 국민들이 쉽게 듣고 즐길 수 있도록 국민의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정권교체의 열망을 담은 국민이 만든 노래와 함께,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는 2022 대선의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