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동명대학교와 LG헬로비전이 부산지역 최초로 미디어커머스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전호환 동명대 총장이 10일 대학본부경영관에서 김현정 LG헬로비전 부산방송 총국장과 미디어커머스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동명대학교] 2022.02.11 psj9449@newspim.com |
동명대와 LG헬로비전은 지난 10일 오후 대학본부경영관에서 LG헬로비전 부산방송 김현정 총국장, 동명대 전호환 총장,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커머스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공동발전과 협업을 위한 상호 교류 ▲전공 수업의 확장된 방송 현장 참여 기회 제공 ▲지역 대학생 산학 실습 제공 ▲ICT 활용한 언택트 캠퍼스 조성 등을 활성화한다.
동명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4학년을 대상으로 라이브방송제작 전공 교과목을 신설해 라이브중계 및 라이브커머스 관련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LG헬로비전 부산방송은 학생들에게 방송 현장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호환 총장은 "대학이 지역방송사와 함께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협업모델을 만듦으로써 대학의 경쟁력 제고와 두잉교육을 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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