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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러시아, 언제든 우크라 침공 가능" 경고

기사입력 : 2022년02월12일 05:46

최종수정 : 2022년02월14일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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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내 미국인 48시간내 대피 권고
바이든-푸틴 통화할 듯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백악관이 11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언제든 우크라이나를 즉각 침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에 있는 미국인들은 늦어도 48시간 이내에 떠나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러시아의 침공이 일어날 경우 미국이 우크라이나 내에 있는 자국민들을  대피시킬 보장을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러시아는 이미 우크라이나 침공 준비를 마쳤다면서도 푸틴 대통령이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전날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러시아가 서로를 향해 총을 쏘기 시작하면 그것은 세계 대전"이라면서 자국민들에게 즉시 우크라이나를 떠날 것을 권고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밖에 러시아가 침공할 경우 경제 제재는 물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군사적 대응도 준비가 돼있다면서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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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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