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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방배6구역 재건축 수주…공사비 3696억 규모

기사입력 : 2022년02월13일 16:22

최종수정 : 2022년02월13일 16:22

단지명 '래미안 원 페를라' 제안…총 1097가구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방배6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방배6구역 재건축 조합은 전날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방배6구역 재건축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818-14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2층, 16개동, 1097가구 규모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3696억원이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6구역 재건축 조감도 [자료=삼성물산] 2022.02.13 sungsoo@newspim.com

방배6구역은 서리풀공원, 국립현충원 등 인근에 녹지가 많다. 또 서울지하철 4·7호선 이수역과 7호선 내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서리풀터널 등을 통해 서울 동·서 및 강남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삼성물산은 단 하나를 뜻하는 '원(One)'과 스페인어로 진주를 뜻하는 '페를라(Perla)'를 합친 '래미안 원 페를라(One Perla)'를 단지명으로 조합에 제안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방배6재건축사업의 가치와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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