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2월 두번째 휴일인 13일 경북에서는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917명이 발생, 전날의 2055명에 비해 138명이 줄어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는 지역감염 1906명과 해외유입 11명 등 1917명이다.
경북 영주시의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사진=영주시] 2022.02.14 nulcheon@newspim.com |
또 시군별 확진자 분포는 포항 359명, 구미 314명, 경산 254명, 경주 173명, 영주 130명, 안동 101명, 김천 98명, 칠곡 78명, 상주 63명, 영천 62명, 청도 50명, 예천 39명, 문경 37명, 고령 37명, 울진 27명, 영덕 26명, 성주 23명, 군위 21명, 의성 9명, 청송 8명, 봉화 5명, 영양 3명 등이다.
새해들어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포항과 구미지역은 일일확진자 300명대를 보이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1만301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858.9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31일 이후 최근 2주간 경북권의 검사자는 28만640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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