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선거 유세 운동을 위해 길을 걸어가던 시의원을 폭행한 여성이 붙잡혔다.
18일 안성경찰서는 폭행과 재물 손괴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4시 30분께 선거 유세 운동을 하기 위해 이동하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B 시의원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휴대전화를 던져 망가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B 시의원에게 "네가 무엇인데 파란 옷을 입고 있냐" 등의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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